#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새로운 환경이 낯설고 두려운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 낸 그림책입니다.
이사, 전학, 입학처럼 아이가 겪는
변화의 순간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어,
비슷한 경험을 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아이는
여전히 이전 집을 그리워하지만,
그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아이가 편해질 수 있도록
아빠는 케이크를 사 오고,
아이 방에 무지개를 그려 줍니다.
이처럼 아빠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큰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그림 속 색감이
아이의 감정을 잘 보여 주고 있어,
장면을 보며 감정의 변화를
함게 느끼는 재미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도
마음을 열면 그곳도
내 집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변화 앞에서 선 아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
302호의 생일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