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시지 전쟁은 갈등과 전쟁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인간 사회의 집단 심리와
전쟁의 무의미함이
담겨 있습니다.
전쟁의 원인이었던 '소시지'에는 관심도 없이
이유도 모른 채 싸우던 사람들은,
강아지들이 떠나자 자신들의 의미 없는
싸움을 했다는 걸 깨닫고 멋쩍어합니다.
이 장면에서 웃음이 났습니다.
또한, 소시지를 두고 다투다가도
금세 화해하는 강아지들을 보며,
전쟁도 처음부터 심각하게 확대되지 않았다면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숙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악당과 영웅으로
나뉘어 등장하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서로 대립하는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재미가 쏠쏠합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머와 풍자를 담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시지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