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은 젊은이들의 방황과 관계 맺는 방식을
다룬 성장 소설입니다.
주인공 모모는 연애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지만, 깊이 있는 관계보다는
순간적인 만남 속에서 스스로를
채우려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야기는 차분하지만 묘사가 강렬하고,
일본 소설 특유의 재치와 냉소적인
분위기가 잘 드러납니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모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쓰는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딘가 불편하면서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숨기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채우려 하지만,
결국 완벽해지지 않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