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 독도 편 : 사라진 천사옥대를 찾아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아이휴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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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이 미군에다 동해를 일본해로 정정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어요. 또 오늘은 이거 저거 뒤적이다 일본의 30종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되어 있다는 글도 보았어요.

아는 만큼 이긴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계속해서 배움을 유도하다 보면 정말 자기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면서 역사교육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교육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최근에 더욱더 부각되는 역사에 대한 인식. 아직 초3이 완벽하게 이해하기에는 어렵기에 학습만화를 통해 시작을 했어요. 최근에 나온 16권이 독도에 대한 내용인데 얼마전에 영상으로 봤던 강치학살에 대한 내용과 맞물리며 마음이 괜스레 찡하네요.

여러 역사 내용들이 스토리에 맞게 구성이 되어 있고 무엇보다 알기 쉽게 만화로 제작이 되어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아이들도 떳떳하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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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다육이 - 초록초록 시들지 않는 반려 식물
엠마 바남 지음, 송민경 옮김 / 미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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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식물을 죽이던 아슬아슬하던 손으로 이제는 다육이를 제대로 키워볼 수 있게 되었어요. 


코바늘다육이는 여러가지 다육이를 뜰 수 있는 도안을 제시하고 있는 도서인데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코바늘로 소품을 뜰 수 있다고 생각은 해봤지만 식물을 뜰 수 있을거라곤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역시. 작은 생각에서 부터 기발한 아이템이 탄생하는 듯 해요.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었어요. 뜨면서 다육이 이름도 외우고 모양새도 알게 되고 겸사겸사 힐링도 되고. 다른 작품들 보다 뜨는 시간이 짧다 보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금새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화분을 구매해서 넣어 둘랬는데 처음 산게 실패를 해서 ㅎㅎ 아직은 벌거숭이 상태인데~ 외출하면서 사와서 꽂아주려고요. 짜투리 실로도 이쁘게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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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손뜨개 모티브와 도일리 100 - 레이스실로 뜨는 모티브와 도일리 도안 베스트 셀렉션
일본보그사 지음 / 북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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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보그사의 책이에요. 워낙 역사도 오래되고 또 수공예하면 유명한 곳이기에 믿고 사서 보는 책.? 임은 틀림없어요.


모티브와 도일리가 100개가 들어 있고 작은것에서 부터 큰 작품.

거기에 모티브잇기를 해서 거대한 작품까지 기초부터 꼼꼼하게 가르쳐 주기에 이 한권만 갖고 있다면 어느 정도 코바늘레이스뜨기에 대해 조금만 알고 있더라도 꽉 ..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최근에는 대바늘만 잡아놔서 올만에 코바늘을 잡았는데.. 어쩜 한땀한땀 뜰 때 마다 모양이 쑥쑥 생기니까 기분도 좋고 집중 쫙! 되더라고요.





봄 느낌 물씬나는 초록초록한 모티브가 이뻐서 이거 떠 보다가.. 

자꾸 딴생각만 하면 ㅎㅎ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주말내내 요거갖고서 씨름좀 했어요.





또 부엌에 발란스커튼 하나 달고 싶어서 53번도 열심히 작업중이에요. 작은 모티브를 이어서 만드는건데 하나하나 정말 너무 예쁜것 투성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종이도 좋고 무엇보다 도안이 작지 않고 굉장히 큼지막해요.

처음 어떤 준비물에서 부터 모티브를 어떻게 잇고 또 어떻게 숨겨야 하는지 꼼꼼하게 잘 나와 있으니 이미 난 좀 뜨는데? 하더라도 한번쯤은 볼만한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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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손뜨개 - 포근포근 코바늘 겨울 소품 25 손뜨개
후쿠시마 레이코 지음, 혜원 옮김,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 스타일조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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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여름 손뜨개 책을 사서 정말 여러가지 재미나게 잘 뜨고서 이번에 겨울손뜨개가 나왔다길래 바로 덜컥 데리고 왔어요.


역시. 다른 화려한 기법이 필요 없고 딱 기본으로도 깔끔하게 뜰 수 있는 아이템들 만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겨울이면 꼭 필요한 벙어리장갑에서 부터 모자 넥워머 그리고 목도리에 숄까지. 특히 코바늘로 뜰 수 있는 베스트도 포함이 되어 있어 '아 이렇게도 옷을 뜰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이전부터 목도리나 넥워머에 눈을 두고 있어서 책을 받고 지그재그 넥워머를 뜨기 시작. 넉넉히 저녁시간때 뜨는걸로만 이틀 걸렸어요. 따뜻한 울실로 떴더니 목이 따땃하니 겨울아이템 두른 티가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참고로 조금 복잡한 무늬는 또 별도 페이지가 있어 따라하게 되어 있으니 걱정 없이 초보들이 시작해도 될만한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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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손뜨개 -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도카이 에리카 지음, 방현희 옮김, 이상미 감수 / 미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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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서를 갖고 있었지만 책이 나오자마자 꼭 사고 싶었던 도서 중 한권이었다.

안에는 홀딱 반할만한 작품들이 너무 많았는데 배색들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많아 뜨린이 시절 책만 보고 군침만 잔뜩 흘렸었는데..


이제 드디어 번역된 책이 나오고 보니 조금은 따라 할 수 있음에 미소가 지어진 책이었다.

소문이 난 작품들이 너무 많다.

코뿔소 가디건에서 부터 백곰 풀오버.

그 중에 내 눈을 사로잡은건 다람쥐가 들어간 작품들이었는데.


가로배색과 세로배색을 얼마나 탄탄하니 깔끔하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잘 실려 있어서 너무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쉬운 부분은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실 종류가

국내에선 어떤실로 대체가 되는지 그런 부분도 기재가 되었음 좋으련만.

대강 짐작만 할 수 있어 그 부분만 살짝 아쉬웠다.


나는 지금 다람쥐베스트를 뜨고 있는데

집콕해서 뜨개를 하는 날이 스트레스 중에 유일한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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