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자! 공학자 똑똑한 직업 학교 5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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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곰 출판사에서 펴낸 유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막연한 꿈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는 즐거움을 만나봅니다.

전체 8권으로 구성된 소전집 중 5권 <우주비행사>에 관련된 책을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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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공학자>

캐서린 아드 글, 세라 로런스 그림

책읽는 곰

여자 공학자가 표지에 등장해요.

책읽는 곰 "똑똑한 직업학교"시리즈는 이런 편견이 없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럼요~ 여성도 훌륭한 공학자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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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공학자가 되기 위한 직업학교에 입학해봅니다.

학생증을 발급받고 어떤 훈련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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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학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공학자의 여러 분야도 탐색해보고, 공학자가 사용하는 작업도구 등도 배워봅니다.

멋진 다리, 달리는 자동차, 고층 건물 등 여러 이론과 실습을 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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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요?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니 막연히 공학자는 기계를 설계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직업이라고 해요.

우리가 쓰는 물건들은 모두 공학자가 고안한거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공학자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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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 모여라~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편인지, 발명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며

공학자가 될 자질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똑똑한 직업학교>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에 대해서 정보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탐색하고, 본인이 가진 재능과 자질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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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분야에도 어떤게 나와 잘 맞을지 알아봐야겠죠?

질문을 통해 어떤 분야가 좋을지 찾아봅니다.

분야별 공학자가 하는 일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전기공학자, 화학공학자, 건축 공학자, 생의학 공학자, 토목 공학자, 기계 공학자 등

많은 분야에서 공학자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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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도구를 챙겨볼까요~?

일러스트를 보며 건설 현장에서 도구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봅시다~

드론도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보안경, 안전모 등도 찾아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한번 더 짚어봅니다.

또, 건설 현장에는 많은 기술자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여러 갈래의 직업군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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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는 물질에 대해 잘 알고, 알맞은 물질을 잘 골라 작업을 해야합니다.

물질의 저마다의 특징을 알아봤어요.

비용과, 강도, 무게, 재활용가능성, 방수, 유연성, 투명성, 변형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실습 과제로 정글짐, 어항, 비행기 만들기가 제시되었어요~

어떤 물질이 가장 적합한지 찾아보기도 했어요~

중간 중간 확인 문제가 있어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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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공학자들이 곳곳에 다리를 두어 우리는 빠르고 안전하게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어요.

다양한 다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어디에 있는지 그림에서 찾아봤어요.

형교는 여러개의 튼튼한 기둥으로 이루어진 다리

트러스트교는 삼각형 뼈대를 이어 만들어 아주 튼튼해요.

아치교, 사장교, 현수교 등 다양한 다리의 종류와 특징을 함께 배워봤어요.

여기에서 문제!

높은 배가 낮은 다리 밑으로 어떻게 지나갈 수 있을까요?

도개교처럼 때에 따라 들어올릴 수 있는 다리를 만들면 되요~

영국의 게이츠헤드 밀레니엄 블리지, 프랑스의 자크 샤방델마스 다리, 영국의 타워브리지 등의 실사가 함께 나와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백번의 말보단 책을 통해 자료와 함께 경험하니 한번에 이해가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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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들의 노력은 여러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죠.

1876년 최초의 휘발유 엔진 발명부터 오늘날의 차까지 한눈에 살펴보며 자동차 기술의 발전도 함께 살펴봤어요.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관심 갖고 볼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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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커지고 건물 지을 땅이 부족해지며 공학자들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늘로 높이, 땅 속으로 깊이~ 어떤 공학기술이 사용되는지 알아봅니다.

터널이 무너지거나 지하수에 잠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터널 굴착기라는 기계는 바퀴가 회전하며 바위를 깨고 앞으로 간다고 해요.

옆쪽에 독후활동 팁도 나와 있어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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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환경의 날이었죠.

에너지에 관련된 페이지를 읽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터빈은 물, 바람, 증기, 가스 따위로 회전 날개를 돌려 에너지를 얻는 장치라고 쓰여있어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아이 눈 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간단하지만 정확히 쓰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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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들의 놀라운 연구 덕분에 우리 삶이 편리해졌습니다.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공학자들의 업적을 살펴봅니다.

라이트형제, 에디슨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들도 있고요. 스테퍼니 퀼렉이나, 완다 오스틴 같은 현대의 공학자들, 여성들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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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선 졸업시험을 봐야겠죠~

마지막 페이지는 졸업시험으로 구성된 <똑똑한 직업학교>시리즈~

공학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되었는지 시험을 볼까요!?

시험이 있어서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며 읽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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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 훈련을 통과한 친구라면 자격증을 줘야겠죠!!

8권 직업 모두 통과해 자격증 획득하면 기분 엄청 좋을 것 같아요~ ^^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학자라는 직업, 참 매력적이에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공학자가 되는 방법

<되자! 공학자>로 살펴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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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수의사 똑똑한 직업 학교 4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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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막연한 꿈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는 즐거움을 느껴보아요.

전체 8권으로 구성된 소전집 중 이번 시간에는 4권 <수의사>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관련된 지식을 알아봤어요.

막연한 꿈이 구체적 현실이 되는 즐거움~ 함께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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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수의자>

캐서린 아드 글, 세라 로런스 그림

책 읽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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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학교라는 컨셉으로 구성된 <똑똑한 직업학교> 시리즈~

이번 책은 수의사가 되기 위해 동물에 대한 정보부터, 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훈련을 합니다.

동물 병원 뿐 아니라, 농장, 마구간, 사파리 공원 등에 가서 동물을 진료하기도 하고요.

수의사의 역할, 수의사가 되는 법을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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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수의사 학교에 입학해봅시다~

학생증에 지문을 찍고요~ 입장할게요~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이름을 써주면 좋겠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책이 놀이감이 되고 빠져드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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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학교의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이론 파트에서 수의사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중요한 정보를 배워보고요.

수의사가 꼭 익혀야 하는 기술과 지식은 실습을 통해 익혀봅니다.

특히 이 실습 페이지에서는 직접 참여하며 어떤 일을 하는지 함께할 수 있어 흥미롭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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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어떤 일을 할까요?

수의사는 다치고 병든 다양한 동물을 치료하고,

건강한 동물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돌보는 일도 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수의사의 역할을 먼저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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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되면 좋을까요?

질문에 답해가며 직업 탐색지도를 따라가봅니다.

직업의 단면만 보고 꿈을 꾸는건 아닌지, 질문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도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작은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가 좋겠다고 나오네요 ㅎㅎ

수의사는 동물병원에서 작은 동물을 보살피기도 하고, 사파리나 야생동물 구조 센터에서 야생동물을 보살피기도, 거미, 뱀, 도마뱀 같은 별난 동물, 말 목장 등에서 말과 조랑말, 소, 양, 돼지 같은 가축도 돌봅니다.

또, 아쿠아리움이나 해양공원에서 수생동물도 보살핀다고 해요.

정말 다양한 동물을 돌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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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잘 돌보려면 당연히 동물의 몸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야 해요.

수의사가 돌보는 동물들은 모습과 크기가 아주 다양해요.

엑스레이 그림을 통해 동물의 겉모습 뿐 아니라 속모습까지도 살펴보며, 동물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동물마다 뼈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의 특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거북이가 등딱지 안에 숨은 모습을 뼈사진으로 보니 또 새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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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해볼까요?

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뿐 아니라 간호사도 함께 일을 해요.

동물병원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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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동물들은 어떻게 의사표현을 할까요?

평소에 강아지 좋아하던 아이라 엄마한테 설명도 해주고 정말 재밌게 보더라고요.

비슷한듯 다른 개와 고양이의 감정을 알아두면 동물을 진료할 때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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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아픈 동물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검진도 해요.

특히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번려동물 등록도 중요한 절차 중 하나죠.

피부 밑에 이식하는 마이크로칩 이식은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효과적 방법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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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공원은 수의사들이 꼭 필요한 곳이죠~

사파리 공원의 지도를 따라가며 동물들을 살펴보고 주어진 미션을 해봅시다!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이런 구성!

머리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또, 농장에서 수의사의 역할,야생에서 일하는 수의사들에 관한 내용도 다루고 있었고요.

동물병원이 아닌 특이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수의사들까지 만나며 병원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수의사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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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배웠는지 확인해보는 시간~

졸업시험을 치뤄봐야겠죠!?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을 치뤄봅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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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훈련을 통과했어요!! 자격증발급~~ ㅎㅎ

마지막 페이지에서 수의사가 쓰는 용어들도 다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수의사를 꿈꾸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에요

 
 
 
 

수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 모여라~

다양한 동물을 치료하고 돌보는 훈련을 하며 수의사가 되는 법을 배워봐요!

<되자! 수의사> 였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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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우주 비행사 똑똑한 직업 학교 3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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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막연한 꿈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는 즐거움을 느껴보아요.

전체 8권으로 구성된 소전집 중 이번 시간에는 3권 <우주비행사>에 관련된 책을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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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우주비행사>

책읽는 곰 출판사에서 발간된 이 소전집은 캐서린 아드의 글, 세라 로런스 그림으로 이루어져 통일감 있는 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번 직업학교는 우리를 어디로 안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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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어린이들 많죠?

앞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우리나라 우주비행사가 더욱 활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봤어요.

'직업학교'라는 재미있는 컨셉이라 아이들이 직접 이론과 실습 등을 체험하며 책을 읽어갑니다.

먼저 학생증을 발급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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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학교의 훈련 프로그램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주비행사이니만큼 태양계, 우주탐사 등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겠지요?

또한, 우주비행사가 실제 어떻게 지내는지 실습페이지를 통해 직접 우주비행사가 된 듯 체험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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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훈련을 시작하기 전 우주비행사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훈련을 받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지금은 러시아 우주선을 타야지만 국제 우주정거장에 갈 수 있대요.

그러려면 조종 자치에 적힌 러시아 말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러시아 관제 센터 사람들과 러시아 말로 이야기도 나눠야 한다고 해요. 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이에요.

안녕은 러시아 말로 '프리베트' 아니~'네트' 응~'다'

러시아 말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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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은 한번쯤 본 적 있죠?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체력도 강해야 한다고 해요.

고강도 훈련을 이수해야하는 우주비행사~

코끼리코만 해도 어지러운데, 이런 훈련을 해야한다니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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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아야하는 우주비행사~

우주과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특히 수치로된 이런 정보들은 아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 우주라는 공간을 에베레스트 산이나 하늘까지 도달하는 시간, 우주정거장까지의 높이 등을 통해 머리 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었어요.

우주선이 우주에 도달하는데엔 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니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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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가 되어 달에 가는 꿈~ 한번쯤 꿔본 상상인 것 같아요.

달은 지구 주위를 돌며 변함없이 하늘에 떠 있지만, 빛을 받는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달 모양이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을 그림과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별자리관찰이나 달모양 관찰 등 독후활동으로 확장하기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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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중심, 바로 태양이죠!

태양의 특징부터, 태양계의 행성들까지 행성의 특징 등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는데요.

중간중간 문제를 통해 그림찾기, 계획세우기 등 문제를 직접 풀어야 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책을 읽어야해요.

행성 8개의 특징도 군더더기없이 간단,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어요.

왜행성, 유성체, 소행성, 혜성 등 작은 천체들에 대한 내용가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놀랍더라고요.

왜소행성 중 명왕성은 알고 있었지만, 케레스, 에리스라는 왜행성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거라 같이 읽으면서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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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선 은하에 우리 태양계가 속해 있고, 그 은하 밖 우주에는 다양한 모양의 은하계가 존재한다면서 설명하는데 꽤 정확하게 표현하더라고요.

특징이 잘 드러난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와 더불어 사진자료가지 골고루 첨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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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보고, 실제 식사, 취침, 운동,배변 등 사진과 함께 궁금한 내용을 실습페이지에서 읽어보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우주정거장은 거대한 연구실이나 다름이 없고, 그곳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면서 우주비행사는 정말 힘들 것 같대요 ㅎㅎ 둥실 둥실 떠다니면 어지러울 것 같다고도 덧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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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코너에 우주선을 타고 지구 궤도를 돈 최초의 동물인 라이카도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도 있어 반가웠어요.

우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사람 중 하나가 우리 어린이들이 될 수 있길~~

'똑똑한 직업학교' 이론과 실습이 끝난 뒤엔 졸업시험을 치뤄야겠죠~?

책을 꼼꼼히 읽은 친구라야 통과할 수 있어요~

자~ 통과할 수 있을까요!?

우주비행사 자격증을 획득해 봅시다^^

 

 

태양과 지구, 밤하늘에 빛나는 여러 천체에 대해 배우고,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멋진 임무도 해내며

우주비행사가 되는 법을 배워봐요~

<되자! 우주비행사>였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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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복도 라주 저학년은 책이 좋아 12
조규영 지음, 오윤화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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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가 살아 움직인다!

신기한 복도 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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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복도 라주>

조규영 글 오윤화 그림

잇츠북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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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등교를 시작했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생활해야하는 우리 아이들...

언제쯤 이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학교는 이런 곳이지 웃음짓게 하는 <신기한 복도 라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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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잇츠북 어린이'출판사의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 12번째 책이에요.

특히 이번 책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주인공이라 또래 친구들에게 펼쳐지는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더욱 공감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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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 1~2학년이라면 힘들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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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찬이와 진우는 짝꿍이에요.

모범생 진우는 복도에서 우유갑 공차기를 하는 승찬이가 처음엔 못마땅 했지만, 친구들이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슬그머니 함게 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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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교장선생님이 나타나 제대로 놀지 못한 진우까지도 혼이 나고 같이 벌을 서게 되요.

엄청 크게 표현된 할아버지 교장선생님을 보니 마음이 두근두근하대요~

아이가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은 좋은데~~ 라고 덧붙이면서 말이죠^^;

엄마 때는 선생님들이 무서웠던 것 같은데...그렇게 느끼니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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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쉬는 시간이 되고, 화장실에 가려고 나섰는데 1학년 복도 전체가 꿈틀꿈틀~~

이게 왠일이에요!?

복도가 몰랑몰랑하게 변하더니 수우우욱~!!! 일어나지 뭐에요!?

이런 변신하는 복도라니~! 깜짝 놀랄 상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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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 가래떡 같기도 한 이 덩어리가 자기소개를 합니다.

"안녕? 나는 복도야 이름은 '라주'!"

하도 놀지 않아 실내화 바닥에 곰팡이가 폈다면서

신나게 놀아야 한다고 얘기하는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복도 라주>입니다.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답답해서 깨어난 라주를 보며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복도가 살아 움직인다며~!

이런 상상이라니! 학교라는 공간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 한번쯤은 해봤잖아요~

<신기한 복도 라주> 속에서 복도는 살아 움직이는 놀이의 공간으로 표현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상상, 학교가 즐거운 공간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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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와 승찬이로 시작한 복도놀이는 1학년 3반 아이들, 나아가 1학년 아이들이 모두 함께 참여합니다.

라주는 탱글탱글 젤리처럼 변하기도 하고, 얼음판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스케이트를 타듯 쭈우욱~~ 미끄러지며 노는 아이들

다음 놀이는 뭐야? 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라주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야, 나는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바꿔 주는 거야"라고 답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고 놀이하는게 막연해하곤 해요.

놀면서 크는 아이들, 자유롭게 놀이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방향을 정하고 라주처럼 맞춰줘야 할텐데 싶더라고요.

어쩌면 어른들은 교장선생님처럼 아이들이 조용하기만 바란건 아니었나 생각이 들며 반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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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분수놀이 생각했어!?

물이 쏴아아아~ 폭포처럼 쏟아지고 저마다 웃음꽃이 피는 어린이들

다양하게 변신하는 라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이 펼쳐져요.

그러던 가운데, 우리가 잊고 있던 불도그 교장선생님이 출동합니다.

복도에서 노는 아이들을 혼내주러 왔는데요.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 일상을 기다리며

<신기한 복도 라주> 읽어보시길 바라요^^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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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의사 똑똑한 직업 학교 2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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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꿈꾸는 직업의 세계

똑똑한 직업학교

2권 <되자! 의사>

글*그림 ⓒ루나피코

유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고,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배워볼까 해요.

전체 8권으로 구성된 소전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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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곰 출판사에서 출간된 <똑똑한 직업학교> 시리즈는 전체 8권으로 구성된 소전집인데요.

과학자, 의사, 소방관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뿐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코더,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직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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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직업학교 되자! 시리즈>는 각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업학교'라는 재미있는 컨셉으로

이론과 실습을 하며 읽어가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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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읽어본 책은 2권 <되자! 의사>편이었어요.

첫째아이의 장래희망이 의사인지라 아이 눈이 반짝이더라고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궁금하다면서 책장을 함께 넘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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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직업학교에 온 걸 환영해!

의사 학교에서는 놀라운 우리몸에 대해 배우고,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법을 훈련합니다.

의사가 쓰는 진료 도구와 의약품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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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학교라는 재미있는 컨셉~

학생증을 발급받고 학교에 입학합니다 ㅎㅎ

아이 둘이 곱게 보는 책이니까 저희는 이름은 패스~!!

대신 복사해서 만들거나 직접 독후활동으로 만들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책에 이름을 쓰는 것으로 OK!!

이름 한번 쓰는 것으로 소속감이 확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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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1권 과학자 편에서는 숨어있는 생쥐찾기 였는데~

이번 2권 되자! 의사 편에서는 해골을 찾아보래요~~ ㅎㅎ

숨은그림 찾기를 통해 책을 더 자세히 읽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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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학교,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아봅니다.

목차도 재밌게 적혀 있지요~?

훈련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ㅎㅎ

이론에서는 의사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정보를 배울 수 있고요.

실습은 의사가 꼭 익혀야 하는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고 해요.

실습을 하며 각 내용을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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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시작하며 알아둬야할 기본적인 내용을 읽어봤어요.

그림과 함께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글을 읽어봤어요.

어떤 자세와 기질을 요구하는지 문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엄마도 같이 읽으면서 너무 재밌더라고요 ㅎㅎ

의사는 정말 희생정신을 요구하는 직업이지요.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보면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눠보기에 참 좋은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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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기 위해선 사람의 몸에 대해 잘 알아야겠지요?

인체에 대한 지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전체 페이지에 걸쳐 큼직한 사진과 함께 설명이 등장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뼈가 어떤건지 아세요?

귀속에 있는 뼈가 가장 작다고 해요.

아마 청소골일까요? 쌀알만 하다고 적혀 있어 아이가 엄청 신기해하며 퀴즈를 다 내더라고요 ㅎㅎ

심장은 평생 30억번이나 뛴다고 놀라워하며 말이죠.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해할 수 있는 깊이의 내용이에요.

직업학교라는 컨셉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과학적인 지식이나 정보가 담겨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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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일지라고 쓰여진거 보이세요?

일러스트도 재밌게 표현되어 있죠~?

뭔가 진짜 인체실습하는 느낌

피는 동맥에서 나가는 피가 흐리고, 정맥에서 온 몸을 돈 뒤 심장으로 들어가는 피가 흐른다고 적혀 있어요.

동맥, 정맥 아이들은 헷갈릴법도 한데 이렇게 적혀 있으니 이해하기도 쉽겠어요.

실습 페이지는 문제가 있어서 빠져들어요~~

피 4총사 라고 티비 어린이프로그램으로 배웠었는데 이렇게 보면서 어찌나 아는척을 하는지!

특징을 한 두줄로 간단히 적어놔서 선생님한테 배우는 느낌이에요.

어렵지 않게 특징을 적어두어 유아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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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에 대해 배웠으면 이번엔 소화도 배워봐야죠!

음식을 먹으면 몸에 에너지가 생기고,

음식을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려면 아주 잘게 부숴야하는데 이걸 소화라고 한다고 적혀 있어요.

또, 소장이라는 한자어 보다는 작은창자라고 풀어서 우리말로 쓰여 있어 이해하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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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의약품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읽어봤어요.

항생제, 흡입약, 주사 등등 여러 약의 종류도 배워보고요.

처방전을 통해 약을 찾아보는 활동도 해봤어요 ㅎㅎ

페이지마다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처방 전 옆에 있는 해골도 찾으셨나요? ^^

해골찾기~ 잊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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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질병을 물리치는 일에 큰 업적을 세운 사람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봤어요.

세균을 배양하다 항생제를 발견한 플레밍, 마취제를 사용한 그린모턴, 백신을 만든 제너 등

아이에게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 물었더니 가난한 이를 위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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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열심히 이론과 실습을 거쳤으니 마지막으로 졸업시험을 치뤄봅니다.

책을 꼼꼼히 잘 본 친구라면 만점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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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학교를 통과~!! 자격증까지 발급해주는 센스!!

의사가 되려면 필요한 전문지식도 배워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도 책을 통해 알아봤어요.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면 뭐든지 될 수 있는 우리 어린이들~

우리 어린이도 책을 읽어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 같아요.

책읽는 곰 출판사의 똑똑한 직업학교 시리즈 2권

<되자! 의사>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꿈꾸던 의사의 세계에 다가갈 수 있을 거에요~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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