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자! 우주 비행사 똑똑한 직업 학교 3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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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막연한 꿈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는 즐거움을 느껴보아요.

전체 8권으로 구성된 소전집 중 이번 시간에는 3권 <우주비행사>에 관련된 책을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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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 우주비행사>

책읽는 곰 출판사에서 발간된 이 소전집은 캐서린 아드의 글, 세라 로런스 그림으로 이루어져 통일감 있는 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번 직업학교는 우리를 어디로 안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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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어린이들 많죠?

앞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우리나라 우주비행사가 더욱 활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봤어요.

'직업학교'라는 재미있는 컨셉이라 아이들이 직접 이론과 실습 등을 체험하며 책을 읽어갑니다.

먼저 학생증을 발급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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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학교의 훈련 프로그램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주비행사이니만큼 태양계, 우주탐사 등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겠지요?

또한, 우주비행사가 실제 어떻게 지내는지 실습페이지를 통해 직접 우주비행사가 된 듯 체험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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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훈련을 시작하기 전 우주비행사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훈련을 받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지금은 러시아 우주선을 타야지만 국제 우주정거장에 갈 수 있대요.

그러려면 조종 자치에 적힌 러시아 말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러시아 관제 센터 사람들과 러시아 말로 이야기도 나눠야 한다고 해요. 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이에요.

안녕은 러시아 말로 '프리베트' 아니~'네트' 응~'다'

러시아 말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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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은 한번쯤 본 적 있죠?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체력도 강해야 한다고 해요.

고강도 훈련을 이수해야하는 우주비행사~

코끼리코만 해도 어지러운데, 이런 훈련을 해야한다니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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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아야하는 우주비행사~

우주과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특히 수치로된 이런 정보들은 아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 우주라는 공간을 에베레스트 산이나 하늘까지 도달하는 시간, 우주정거장까지의 높이 등을 통해 머리 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었어요.

우주선이 우주에 도달하는데엔 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니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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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가 되어 달에 가는 꿈~ 한번쯤 꿔본 상상인 것 같아요.

달은 지구 주위를 돌며 변함없이 하늘에 떠 있지만, 빛을 받는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달 모양이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을 그림과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별자리관찰이나 달모양 관찰 등 독후활동으로 확장하기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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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중심, 바로 태양이죠!

태양의 특징부터, 태양계의 행성들까지 행성의 특징 등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는데요.

중간중간 문제를 통해 그림찾기, 계획세우기 등 문제를 직접 풀어야 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책을 읽어야해요.

행성 8개의 특징도 군더더기없이 간단,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어요.

왜행성, 유성체, 소행성, 혜성 등 작은 천체들에 대한 내용가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놀랍더라고요.

왜소행성 중 명왕성은 알고 있었지만, 케레스, 에리스라는 왜행성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거라 같이 읽으면서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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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선 은하에 우리 태양계가 속해 있고, 그 은하 밖 우주에는 다양한 모양의 은하계가 존재한다면서 설명하는데 꽤 정확하게 표현하더라고요.

특징이 잘 드러난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와 더불어 사진자료가지 골고루 첨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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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보고, 실제 식사, 취침, 운동,배변 등 사진과 함께 궁금한 내용을 실습페이지에서 읽어보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우주정거장은 거대한 연구실이나 다름이 없고, 그곳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면서 우주비행사는 정말 힘들 것 같대요 ㅎㅎ 둥실 둥실 떠다니면 어지러울 것 같다고도 덧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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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코너에 우주선을 타고 지구 궤도를 돈 최초의 동물인 라이카도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도 있어 반가웠어요.

우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사람 중 하나가 우리 어린이들이 될 수 있길~~

'똑똑한 직업학교' 이론과 실습이 끝난 뒤엔 졸업시험을 치뤄야겠죠~?

책을 꼼꼼히 읽은 친구라야 통과할 수 있어요~

자~ 통과할 수 있을까요!?

우주비행사 자격증을 획득해 봅시다^^

 

 

태양과 지구, 밤하늘에 빛나는 여러 천체에 대해 배우고,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멋진 임무도 해내며

우주비행사가 되는 법을 배워봐요~

<되자! 우주비행사>였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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