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와 와이번 1 - 푸른 와이번
가프 지음 / 소드북(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닥터와 와이번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군요.  마니 기다리던 작품입니다.

닥터와 와이번에는 감동적이면서도 동화같은 이야기가 많이 있지요.

인터넷 연재를 즐겨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한국판타지들과는 마니 다릅니다.

내용은 서정적인 드라마 중심이면서 전개를 유럽의 정통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너무나 또렷하게 살아움직이는 건 하나의 보너스지요.

중세의 암흑기에서 의술을 전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거대한 역사를 심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진짜 용기와 희망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연금술에서부터 하나뿐인 드래곤을 만나는 과정, 그로하여 변종 와이번과 사악한 마법사에게

맞서 생존권을 추구하는 주인공과 피스랜드의 순수한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하나의 판타지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두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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