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관한 질문들 - 정치철학의 역사
기욤 시베르탱-블랑 지음, 이찬선 옮김 / 오월의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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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까다롭지만, 한 줄 한 줄 공들여 읽고 싶은 책이다. (누가 이 책으로 강독 좀 열어주었으면!) 또한 프랑스 철학서 중 이렇게 번역이 잘 된 책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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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비건은 어디든 가지 - 비건 뮤지션 전범선이 묻고 슬릭이 답하다
전범선.슬릭 지음 / 두루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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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면에서의 독특함을 제외하곤 논할 게 없다. 그저 제스처만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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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줘
알릭스 가랭 지음, 김유진 옮김, 아틀리에 드 에디토 기획 / 어반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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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이다. 특히 색감이 뛰어나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인쇄소분들이 고생하셨겠다’ 생각이 절로 들었다. 거기에다, 일면 단조로울 수 있는 스토리를 절묘하게 구성해낸 작가의 힘도 느껴진다. 이 작가의 다음 번 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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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다녀왔습니다
신경숙 지음 / 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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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표절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바라는 게 독자로서 과도한 요구일까. 뚱딴지같이 등장한 신경숙의 요가 책은, 과연 요가가 얼마나 자기수양과 성찰과는 거리가 먼가를 방증해주는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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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얼구나강의 오른쪽 세계문학의 천재들 9
츠쯔졘 지음, 김윤진 옮김 / 들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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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훌륭한 책을 만났다. 이렇게 느지막이 만났다는 게 안타까울 뿐. (아래 서평 쓴 이는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적지 않은 채 번역 탓을 하고 있다. 저이는 이 소설을 제대로 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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