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과정 - 빈곤의 배치와 취약한 삶들의 인류학
조문영 지음 / 글항아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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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중에 든 생각은(절반 읽었다), 2020년대 사회과학은 문화인류학이 멱살 잡고 하드캐리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다만 저자 스스로도 인정하듯 빈곤의 개념을 확장하면서 글의 흐름이 다소 어수선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대목들을 말끔히 쳐냈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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