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모자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지음 / 보림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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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중에서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읽을 때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채워갈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의 사랑스러운 그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은 ‘작은 노벨 문학상’이라고도 불릴 만큼 워낙 유명합니다

작가한테도 무한한 영광이지요

그리고 명예로운 상이랍니다.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는 2016년도 수상자예요


그림이 편안하고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재치있는 상상이 가득한 그림이예요

풍성한 표정과 볼거리가 숨어 있는 그림이랍니다.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으로 유명하답니다.

 

 

 

 

 

 

아이의 모자가 날라가요!

 그 모자는 원숭이에게 갑니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아저씨에게도 가요

그리고 모자가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모자의 입장에서 그림책이 진행 되는 것처럼 글자가 없답니다.


다음 장면에서 모자의 주인공이 미리 등장하고

배경이이어져요


장소도 다채롭고

시간, 날씨도 시시각각 변화를 주어요

그리고 다양한 소재가 그림속에 어울려 있어서

풍성하게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요


정말 구름 표현한 그림 보이시나요?

하나의 기법이 아닌 대채로운 기법으로 그림을 표현해서

그림이 심심하지 않고 입체적이랍니다.


원숭이들도 표정이 다 달라요!

그래서 아이는 원숭이 하나하나에도 모두 스토리를 만들어 간답니다.

 

이번에는 비슷한 모자가 등장해요!

그래서 모자가 또 바뀌게 되지요!


그림책은 읽어주눈 책인데 글자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와 엄마가 함꼐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요


“모자가 어디로 가게 될까?”

“하늘이 흐려졌네. 이제 곧 비나 눈이 오려나?.”

“원숭이가 모자를 가져갔어 어떻하지?!”


아이에게 다양한 발문으로

아이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게 할 수도 있답니다.

 

 


배경도 장소도 다양하게 나와요

그래서 더 이야기가 재미있게 변할 수도 있답니다.


배경만 보고도 이야기를 진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하게 재미있는 구성요소 가득해요

 

모자가 여행을 끝내고 주인공에게 왔어요

그리고 다시 다른 모자들이 여행을 떠날건가봐요?



아이와 끝이 없는 이야기를 상상 할 수 있답니다

글자는 없지만 더 많은 것을 담은 그림책

저는 3번 정도 아이와 읽었는데

모두 결말이 다르게 우리딸이 말해주었답니다.



그만큼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의 언어력 사고력을 자극 할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보림출판사의 신간도서

글자없이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

아이와 함께 상상해보세요!

아이의 놀라운 상상력에 그 어떤 그림책보다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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