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입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백주희 지음 / 보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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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딸 영어놀이학교 적응으로 저도 같이 정신 없습니다.

다녀와서 또 저만의 홈스쿨을 해주다보니

하루하루 수면부족으로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가 성장하는 기쁨에 너무 뿌듯한 오늘 하루 입니다.




 #아기그림책나비잠 '눈코입' 달콤한 유아그림책!





우리 꺄릉이 넘기다가 살포시 웃어요

그 이유는 책 내용이 엄마가 들려준 율동손놀이가 생각 나는 구성 때문 인 것 같아요

"코코코코 눈! " 이 놀이 활동이 책으로 달콤하게 나왔어요

 

 

 

우리딸은 요즘 읽기에 빠져 있어요

"짠", " 눈" 같이 굵은 글씨 외우면서 읽더라구요


줄거리를 귀여운 아이가 신체를 놀이하면서 가리켜요

코코코 눈눈눈눈!

 

 

 

아기 보드북이랍니다.

탄탄하게 나와서 #그림책 돌전 아기들 부터 보기 좋아요

 

 

"아이와 놀이 하면서 읽어요"



코코코코놀이는 아마 아이들과다 해보셨을 거예요

사실 6개월 무렵부터 시작하는 놀이랍니다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도 되고

아이가 말문을 트일 때도 신체를 언어표현으로 말하면서 참 좋아해요

아이가 다양한 소리나 몸짓으로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고

간지럼 태우면서 놀기도 좋아요

아이와 함께 놀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한글 공부도 자연스럽게"



우리딸은 동화책을 보고 글을 읽는 데 재미가 들였어요

그래서 글씨가 굵기 때문에

책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신체표현 단어를 학습하기에도 좋아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깜찍한 율동"


이 나이 때 아이들은 동물 참 좋아해요

그림들이 참 사랑스럽게 표현 되어서 우리딸 보고 또보고 해요

 

 

 


" 엄마 나도 할 수 있어요"



책을 보고 따라하면서

묘한 성취감도 느낀 답니다.

 

 


진한 테두리 그림에 솜사탕 같이 달콤한 색감

노래말 같이 운율이 살아 있는 의성어의태어 풍성한 글밥에

귀여운 마무리 결말까지

 

 

 




아이들이 돌 전 시각이 발달하기 전부터 진한테두리 그림으로 무리 없이 볼 수 있어요

색감도 그림도 참 사랑스럽구요

동물들이 서로 다른 생김새를 비교하고 배려하면서

아이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우지요

 

 

 

 

아이가 보고 또 보게 되는 책

솜사탕 같이 달콤한 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에도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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