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의 0~3세 두뇌 맞춤 육아법
천근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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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은 저는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해요

아이에게 대한 바른 생각으로 바르 지침점을 가지고 육아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저에게 또 다시 다가온 육아책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랍니다.



육아에 다양한 분야가 있겠지만

저는 교육학 전공, 신랑의 의학 전공이라 둘이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정말 팽팽합니다.

항상 교육학자가 쓴 책을 많이 읽게 되는 제가 이번에는 의사분이 적은 교육서적을 읽어보았어요

 


교육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의학에서도 객관적으로 입증 되었지요

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후 3년 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를 직접 키우려고 3년 의 육아휴직을 하고

어린이집에도 보내지 않고 엄마표 교육을 하고 있어요


그런 저에게 아이의 두뇌를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반응하는 법을

개월수 별로 세심하게 알려준 두뇌 맞춤 육아책은 유익 했답니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다고 해요

우리아이는 어떤 기질인지도 체크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흔히 말하는 아이의 기질 역시 뇌의 작용 입니다.'

라는 말의 내용은

우리의 뇌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려면 두뇌에 대해 꼼꼼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쪽 필요 할 것 같았어요

 

환경은 타고난 유전자도 바꿀 수 있다.


유전과 환경 무엇이 더 중요한지 오랜 세월 싸웠지만

결론은 둘다 중요하다는 것이구요

한가지라도 결핍이 되면 아이가 제대로 성장 하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이랍니다.


그리고 각자의 분야는 상호 보완이 가능해요

유전이 조금 부족하면 환경으로

환경이 조금 부족하면 유전적으로 보완이 가능해요

물론 둘다가 훌륭하면 최고 겠지요


우리아이 유전은 어쩔 수 없어요

내 두뇌와 조상님들의 유전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입니다.

뇌는 적기 교육이 필요 합니다.


아이를 키워본 육아맘들은 아실 것 같아요

아이들의 소근육도 순서와 차례를 가지고 발달 합니다.

기어다니지 못하는 아이가 걷을 수 없듯이

뇌의 적기 교육이 선차적으로 잘 될 수 있게 적기에 부모의 바른 양육태도가 필요합니다.


뇌 역시 영역별로 특히 발달하는 시기 또한 다르다고 해요

 

따뜻한 훈육이 필요한 때 !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교육적 놀이도 소개가 되어요

전신 움직이면서 배우는 수세기 놀이부터
가족앨범 보기 등이 소개가 되고 있답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저는 바로 페트병 모았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연세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님이 뇌 과학을 기반으로 해서 적은 육아가이드!

출생에서 36개월 두뇌의 발달과정과 시기별 환경조성과 놀이방법이 꼼꼼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일상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놀이 방법도 풍성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나와 있으니

오늘은 우리아기 똑똑해지는 놀이 시간 한 번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요?

육아책추천: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육아가이드로 챙겨보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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