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탄생과 죽음 사이를 날아가는 화살이라는 사실을. 그 가냘픈 화살은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가과녁에 꽂힌다. 하지만 우리는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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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토록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괜찮다고, 손을 뻗어 봉봉의 머리를 쓰다듬자 나의 강아지가 고개를 돌려 손을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너도무섭지, 괜찮아,라고 하는 것처럼. - P104

하지만 예상보다 아침이 늦게 찾아오더라도 괜찮다고 나는 생각했다. 강아지가 좀더 내 몸 가까이 파고들었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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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건 자기 집을 찾는 여정 같아."
언니가 그렇게 말한 건 케이크를 먹던 중이었다.
"타인의 말이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과 평화롭게 있을 수 있는 상태를 찾아가는 여정 말이야"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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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계 정립은 ‘채용‘이 아니라 ‘영입‘입니다. 그렇기에 육성과 개발이 아닌 지원과 격려로 인사의 역할이 재정의될 것입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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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너무 적게자면 포만감을 알리는 호르몬이 억제되고, 대신에 배가고프다는 느낌을 일으키는 호르몬의 농도가 늘어난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더 먹고 싶어진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검증된 사실이다. 게다가 잠을 충분히 못 자는상태에서 살을 빼려고 하는 것은 헛수고다. 몸무게가 줄어든다고 해도, 대부분 지방이 아니라 지방을 제외한 부위의 체중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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