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과학도서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멍청한 악당들 ㅣ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4월

150가지 황당한 범죄 사건과

과학 수사 정보가 쏙쏙!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멍청한 악당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멍청한 악당들'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최신 법 과학 지식,

범죄의 역사와 수사 정보 등도 만날 수 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던

흥미진진한 과학도서입니다.

저한테도 읽어보라며 재미있게 읽었던 페이지를

펼쳐봐주기도 하고요.

저도 읽다 보니 정말 황당하고 웃기더라고요.

이 책은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책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비룡소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은

우스꽝스러운 사건 사고 현장을

콜라주 아트로 재현했다는 점이 특별해요.

콜라주 아트 아이들과 한 번쯤 해본 적 있으시죠?

눈 코 입을 다양하게 찢어 붙어서

황당한 사건들을 더욱 재미있는 이미지를 통해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마트 전단지, 잡지, 신문 등을 활용해

콜라주 아트도 경험해 보고 나만의

이야기를 꾸며 본다면 더욱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모님들도 어렸을 때 콜라주 아트 하며

즐거워했었던 추억 소환도 하면서 말이죠~

이 책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마법 같은 책이 아닐까 합니다.

비룡소

진짜 책이 도착하자마자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린

정말 웃기는 책이거든요.

글 밥도 많지 않고 보다시피 작고 얇은 책이라

읽기 독립이 필요한 어린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아이가 특히나 재미있는 내용들을

찾아주며 읽어보라고 해서

한편만 봐야지 했다가 너무 황당해서

진짜로 이런 일이 있었어???하며

내용을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내용으로

즐거운 독서를 원한다면 읽어보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책은

아이들이 즐겁게 잘 보는 거 같아서

저는 자주 읽고 있답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와인쇼핑 노하우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ㅣ Collect 14
정희태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와인과 미술을 즐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미술 동시 입문서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그림과 함께 다양한 소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어려워 보이는 두 가지 주제를 엮은 책이라니

중세의 귀족 부인이 된듯한 느낌으로

읽어나갈 수 있는 도서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박물관의 저자 정희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를 취득하고 있다니

언젠가 프랑스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박물관 투어를 신청해 보고 싶어진다.

와인, 막걸리는 좋아하지만

머리가 아파서 잘 마시지 않는 주류인데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장 와인

몇 병을 사러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어진다.

모네의 그림을 보며 보졸레 누보를~!

모네의 수련을 보며 보졸레 누보라니

와인을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보석을 발견한

느낌으로 읽어내려갔던 책이다.

마치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을 읽든

단숨에 읽어내려간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이런 옛날 옛적에~ 스타일의 이야기는

누구나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을듯하다.

프랑스에 방문했을 때 꼭 가보고 싶었던 지베르니

오랑주리에서 모네의 수련을 감상한 것으로

마음을 달래야 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프랑스를 방문한다면 꼭

지베르니에서 샹볼 뮈지니 와인 한잔 즐기고 올 생각이다.

2018년 그해 여름 지베르니는

여전히 아름다웠겠지...

이 무슨 태권브이가 국회의사당을 뚫고 나오는 이야기?

2075년 국가 경사 때 건배주로 사용된다는

지금은 사라진 우리나라 최초의 노블 와인!

1975년 국회의사당을 만들 당시

건물 앞에 두 마리의 해태 상을 놓기로 계획.

예산 부족으로 해태그룹으로부터

암 수 한 쌍의 해태 상을 기증받았는데

이때 해태그룹의 조건이 1975년 노블 와인

72병을 해태 상 아래 각각 36병씩 받고,

100년 뒤인 2075년에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건배주로 사용하기로 했다는 이야기.

앞으로 약 50년 뒤 와인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데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을지 궁금합니다.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두 가지 주제를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가볍게 시작해 그림과 와인을 즐기고 있을지 모르는

나를 만나게 해줄 멋진 도서였다.

작가의 맛깔스러운 글을 통해

색다른 미술과 와인을 즐기길 바라며

아름다운 에밀 갈레의 작품과 더불어 사랑스러움 가득한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 한 병 구매해

나만의 벨 에포크 시대로 여행을 떠나보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ㅣ Collect 14
정희태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막연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도서!

곤충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ㅣ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2년 5월

곤충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만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생물 학습 만화

메뚜기 잡고 노는 우리 집 어린이가 좋아하는

정브르의 생물 학습만화가 출간되었어요.

이건 무조건 읽어줘야겠죠!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역시나 책을 보자마자 엄마 최고라며

단숨에 읽어나갔어요.

이번 도서는 시리즈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카드북과 랜덤 카드도 들어있더라고요.

피카츄 말고도 또 모아야 할 카드가 생겼네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동물들의 먹이로 밀웜은 알고 있었는데

핑키와 피더는 정브르 만화를 토해 처음 알았어요.

만화로 표현되어 있어서 귀여워 보이지만

갓 태어난 새끼 쥐라는 사실을 알고 기겁;;;

만화책이지만 정브르 연구소

만약에 일기 코너도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함께 읽어보면 몰랐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아요.

꿀벌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모르는 친구들이 없을듯합니다.

사라져 가는 꿀벌들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하루속히 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5월 20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벌의 날이라고 하는데

5월 20일을 맞이해 꽃 화분 하나 심어서

꿀벌이 지나갈 만한 장소에 두는 것도

하나의 작은 실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총 다섯 장의 카드가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모아야 할 카드는 총 100장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정브르 팬미팅을 위한 카드도 1-3권에

랜덤으로 들어있다고 하니

나머지 책들도 봐야겠지요?

우리 집 어린이는 이미 초대권을 위해

엽서도 작성했답니다.

이제 우표만 구하면 되는데 요금 별납 처리해 주시지

우표 사러 우체국 가려니 번거로워요;;;

1권은 박진감 넘치는 내용으로 끝나서

어른인 저 또한 다음 내용이 너무나 기대되는데

우리 어린이는 얼마나 궁금할까요?

안 그래도 곤충을 사랑하는 소녀라

당분간 우리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선정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곤충이 무섭고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귀여운 만화로 표현되어 있어서

즐겁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거예요.

정브르 팬미팅도 꼭 참석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ㅣ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2년 5월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곤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