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말했다 나처럼 살아보라고
림헹쉬 지음, 요조 (Yozoh)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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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에세이


#고양이가말했다나처럼살아보라고




오늘 하루 고양이처럼 살아보세요











고양이 책+요조의 조합이라니


어쩐지 신선한 구성입니다.



요조는 예전 에구구구


노래를 좋아했는데 말이죠.



제주도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번역 일도 함께 하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글. 그림 림헹쉬


말레이시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전 일러스트를 보고 당연히 일본 작가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봤는데 말레이시아 작가였네요.



그런데 말이죠.


어쩐지 일본풍 그림의 느낌이 들어요.


아무래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마음에도 고양이가 살고 있을 거예요.


지혜롭고 영리하게 일상을


기적처럼 이끄는, 그런 고양이가


고양이가 말했다 나처럼 살아보라고





모두 마음속에 고양이 한 마리쯤은 키우고 살고 있으니까요.


고양이는 다 옳아요.




I Love Doodle - The Art of Lim Heng Swee







작가의 디지털 프린팅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어쩐지 마음에 드는 고양이 아닙니까?









나는 많은 존재들을 품고 있어.



내 그럴 줄 알았지.





행복해지는 방법은 간단해요.


조금 느려도, 조금 부족해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살면 돼요.


바로 나처럼요.








내 사전에 스트레스는 없어.



그래 너라도 없어야지


널 보는 나도 행복해지는 게 아닐까.













불안과 고독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폭신한 위로의 말들





그 어떤 조언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오히려 어깨를 짓누른다면


고양이의 하루를 나침반 삼아 살아보자.




분명 당신의 마음속 고양이와 함께하는 내일은


분명히 오늘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





짧지만 위로가 되는 글과 그림 에세이


일상에 지쳐 위로가 필요한 분들,


그리고 고양이 덕후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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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말했다 나처럼 살아보라고
림헹쉬 지음, 요조 (Yozoh)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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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만 살아간다면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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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 딱 1년 공부하고 평생 써먹는 토지 투자 공식
김종율.임은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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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 좋게도 책 출간기념 저자 특강에서


라떼비버님을 책보다 먼저 만났습니다.



실제로 보고 강의를 듣은 후 사석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라테 비버님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잖아요~~



엄마의 사심으로 우리 딸도 라떼비버님같이


똑 부러지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매력 부자 라떼비버님의 공저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딱 1년 공부하고 평생 써먹는 토지 투자 공식










사실 토지 투자라는 게 아파트 갭투자 보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는 분야인데요.



땅은 돈 많은 부자들이나 어르신들??이


사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주는 내용이었어요.











얼마나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올까


책을 읽기 전 책 두께부터 주눅이 들어버렸어요.



그러나 걱정은 노노~


책의 내용은 토지 투자는 나랑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저도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었답니다.












전 운 좋게 출간 전 자자 특강을 들었는데


대전답도


몰랐던 건 안 비밀


다들 알고 있었나요?




기본도 없이 들었지만 설명을 너무 쉽게 잘 해주셔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아들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책 속에서 도표,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나니 내용이 더욱 확실해지더라고요.










비 오는 날은 카페 독서죠.


하나도 버릴 게 없는 내용으로 마치 소설처럼


빨려 들어가서 읽었던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네이버 부동산 뉴스


우리 동네


분야별 뉴스- pc버전만 가능




도대체 수많은 뉴스들 어디서 봐야 하나요??


책에는 이렇게 초보들을 위한 진심이 담겨있어요.


이렇게 친절한 설명 있기 없기?




서울도시계획포털 : 국토종합계획 (seoul.go.kr)



지구 단위 고시 계획은 위의 사이트에서!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토지 투자에 입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니 시작이 좋지 아니한가요.



게다가 앞으로 10년간 주목해야 할 토지 투자 유망지역


책에서 배운 대로 선 공부 후 주말에 피크닉 다니며


한 번씩 답사한다면 저도 토지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인생을 바꾸는 토지 투자,


1년만 공부해 볼까요?





최고의 토지 투자 분석가 김종율의 실전 감각과


임은정의 꼼꼼한 설명과 함께


토지 투자의 꿈을 이루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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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것들 다, 소중하여라 - 세상을 만만하게 생각했다면 나오지도 않았다
박종민 지음 / 이가서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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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집??




처음 들어본 단어였는데 나름 유추가 되는 단어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숨 쉬는 것들 다, 소중하다




처음 접하는 문학 장르 디카시


하지만 책을 보면 디카시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 분명하다.





숨 쉬는 것들 다, 소중하다





카르페디엠




엄마 카르페디엠이 뭐예요?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시집


물론 내용의 의미를 파악하는 건


각자의 몫이겠지만 그만큼 디지털 세대에게


더 친근한 시집이 아닐까 싶다.







내가 낭독한 거 어때요?


또 낭독이 어울릴만한 시가 있으면


내가 읽어줄게요.



귀여운 어린이도 디카시집은 마음에 드는 모양


사진과 짤막한 글귀로 긴 긁을 잘 읽지 않는


요즘 딱 어울리는 시집이 아닐까?










고 dog



신경 건드리지 마


혼자 있고 싶으니까


가을이잖아



아이가 좋아했던 시


강아지가 나오면 언제나 ok



고독이라니 제목이 어쩜 이렇게 찰떡일까


굳어있던 머리를 환기시켜주는 시집


이래서 시를 읽는구나.



우리가 어려워했던 그런 시가 아니라


제목과 내용을 보자마자 무릎을 딱! 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들 또는 울림이 있는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 읽으면서까지 머리 아프긴 싫으니까요.







선유도



우리 여기 가봤잖아~


기억나?




마침 작년에 군산 여행에서 다녀왔던 선유도


서울 선유도만 알고 있던 나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시를 통해 이렇게 추억에 잠기는 시간이 너무 좋다.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부담 없는 디카시집


사진과 글의 유대감에 빠져보세요.



디카시집을 통해 내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시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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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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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미경의마흔수업


#자기계발서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의 마흔 수업







당신의 마흔은 잘못이 없다






마흔인데 이룬 게 없다고?



정상입니다.










마흔은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아가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다.




스타강사 김미경 님의 신간 서적


그런데 마흔 수업이라니 뭐지?



김미경 작가는 이미 마흔을 훌쩍 넘겼는데


갑자기 마흔에 관한 이야기라니


스타 강사의 책이기도 하고 궁금해졌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던 거 같은데


마흔 즈음 돌아보면 아무것도 이룬 게 없어 보이죠.



그래도 괜찮다고 위로해 주면서 나아갈 방향도


함께 제시해 주는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받았던 책이었어요.










2000년대 초반에


'미라클 모닝' , '아침형 인간'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대변혁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낸 첫 세대가 바로


지금의 40대들이다.


그러니 40대야말로 지금 20대듯 사이에서 유행하는,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른바 '갓생'의 원조가 아닐까.




미라클 모닝의 시작이 2000년대 초반이었다니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힘들게 달려온


40대들의 삶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위, 아래로 치이는 40대의 삶.











지금껏 쌓아온


20년 내공을 잊지 말자.


대한민국 '갓생 1세대',


바로 마흔의 당신이다.











아이를 대하듯


나를 대하라




마흔이 되면 마음이 크고 어른이 된다.


마음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힘들 때


스스로를 보살피고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단단해진다는 것이다.



그 어떤 똑똑한 사람들보다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를 걱정하고, 나에게 최선의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내 안의 어린아이.


이제는 그 아이에게 시선을 돌려 소중히 대해주자.


마흔 이후 흔들리는 내 인생의 중심축을 잡아줄


최고의 내 편을 놓치지 말자.




보통은 아이에게 집중하는 40대


스스로를 '아이'처럼 돌보고 보살펴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나이


이제는 나에게 집중해도 괜찮을 나이라니


눈물 나게 행복한 나이가 아닐까 합니다.





기록하면 내가 된다





청소란 영혼의 질서를 잡는 행위다.


청소에 집착하는 작가의 지인이 정의 내린 문장.


찾아낸 문장은 반드시 노트에 기록,


기록하면 그 한 줄은 내가 되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청소란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한다.


어지러운 상황에서는 나의 영혼도 불안전하니까.


끄적거리는 일기장 같은 블로그라도


코로나 이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을


써 내려갔으니 나만의 인생 해석 집이라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기록하고 돌아보면 나에게 방향을 잡아주는


든든한 나침반이자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나의 공간을 만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하지 않는데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이사를 하며 나만의 책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탁 트인 식탁이 좋아 거실에서


주로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그래도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갖게 된것만으로도


이미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습관은 눈으로 보고 읽으면


아무것도 아니니 단어이지만,


몸으로 해내고 나면 기적이 된다.



내 안에는 기적을 만들어낼


또 다른 내가 있다.


하루 1시간만 진짜 나로 살아보자



나를 바꾸고 싶다면 오늘 하루에 집중하자.


오늘 하루를 기획하고 아무리 바빠도


하루 1시간 내 꿈에 집중하자.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노력하면 매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내 안의 기적을 발견하길...




지금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나의 마흔은 매일 괜찮아지고 있으니까.







마흔의 당신이 스스로를 뜨겁게 사랑하기를,


그리고 언젠가 지금의 당신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기를 바란다.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꽉 잡기를 바라며


김미경이 마흔 수업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라고,


마흔은 내 인생에서 아직 생기 넘치는


'오전' 시간 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오후'시간을


잘 준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흔들리는 마흔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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