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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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문학의숲을거닐다




읽으며 여러 번 눈물 훔쳤던 도서


문학은 글로 표현한 예술이구나!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마음에 남아있던 책인데요.



이렇게 에세이로 다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영문학자 장영희 교수의 10주기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정된 문학의 숲을 거닐다.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는 고전에 대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로


삶에 대한 사랑과 지혜를 배울 수 있었던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세이였어요.



읽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그렁그렁 해지는지...















문학의 숲,


그 아름다운 향기 나누며


늘 사랑, 행복, 희망의


축복 안에 머물기를,










같이 놀래?




장애를 가진 친구도 똑같은 인간임을


인정해 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는 말



문학은 인간적 보편성을 찾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화합하며


사랑하는 삶을 가르치는 학문이 아닐까 합니다.



"같이 놀래?"에 담겨있는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며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문학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이 책은 장영희 교수의 '손 내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금리 인상, 주가 폭락, 물가 상승


우울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인간다운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글을 읽을수록 조금씩 고전에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나를 발견하고,


학창 시절 마지못해 읽었을 고전 한 권


꺼내보려 합니다.




지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죠.


시험용 책에 불과했던 고전에 대한


접근 방식부터 고전을 대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에세이



다가오는 연휴 장영희 교수님의 '손 내밈'과 함께


풍요로운 마음이 함께 하길 바라며


친구에게 한 권 선물해 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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