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말 습관 사전 : 가정생활 - 존중받는 어린이로 자라는 30가지 말 이야기 아홉 살 말 습관 사전
윤희솔.박은주 지음, 헬로그 그림 / 다산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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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는 어린이로 자라는 30가지 말 이야기





마침 딱 9살인 우리 아이


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시리즈가


다양하게 나오는데 10대 이전의


아직은 미성숙한 단계의 어린이들에 관한


불안한 엄마의 마음을 달래주는 책일까요?






아홉 살 말 습관 사전



유아는 아니고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시기인 9살의 말 습관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 함께 읽어보면 좋아요.


우리 아이도 틈틈이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아무래도 책에 있는 만화가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차례



1. 예의 있게 말해요


2. 잘 듣고 내 생각을 말해요


3. 서로의 마음을 지켜요


4. 바르고 고운 말을 써요






우리 아이 친구들은 인사를 잘 해서


만날 때마다 참 예뻐 보이는데요.


저도 어릴 때 많이 듣던 이야기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데


왜 그럴까요?



보통 만나자마자 처음으로 나누는 대화가


인사이기 때문에 인사는 첫인상을 결정해요.







요즘 어른들은 아이가 낯을 가리거나


인사를 안 해도 그러려니 잘 넘어가 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인사 잘하는 아이가 더 예뻐 보이는 건


어쩔 수 없겠죠?



부끄러워서 인사를 못하는 아이들은


고개라도 꾸벅 숙이는


인사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사실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인사하는 게 어려운데


우리 아이는 누굴 닮았는지


어른들 보면 인사를 잘 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잘 하는 어린이들은


인사도 잘 하고 인사를 잘하면


칭찬을 받으까 선순환으로 반복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엄마 닮지 않아서 다행이다


ㅋㅋㅋ







아이들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 경청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경청을 하는 게 아직은 어려운 것 같아요.



그걸 배워가는 시기가 딱 요맘때쯤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마다 잘 들어주는 성향이 있기도 하겠지만


아직은 자기주장이 강한 아홉 살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표현해 준다면


아이도 엄마, 아빠의 말 더 나아가


보든 상대의 말을 잘 듣고 공감하게 되겠지요?



책의 차례를 보고 우리 아이에게


조금 더 필요하겠다 싶은 부분을


바로 읽고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말 습관을 바꿔줄 절호의 타이밍


아홉 살!



아이의 말 습관에 대한


고민 해결 방법은


아홉 살 말 습관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고운 말 습관으로 마음과 생각도 바르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아홉 살 딸과 함께 재미있게 읽고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아홉 살 친구들의 자존감을 위해 선물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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