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소설을 추천하려다가 잠깐 이야기가 세버렸는데, 어쨋든 제가 하고싶은말은 지적 자극을 주는 미스터리소설이야 말로 독서의 습관을 들이는데 아니.. 독서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그 미스터리소설이 이미 모든이들에게 인정받아 널리 알려진 스테디셀러 라면 어떨까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미스터리 걸작선 단편을 여러개 모아놓은 작품이라면 짧은시간에 이야기를 끝내는 재미에 책의 매력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 세계미스터리 걸작선은 총 9개의 단편을 모아놓은 말그대로 걸작선모음집입니다. 중요한건 미스터리소설의 황금시대에 나온 걸작들이라는점인데, 보통 외국서적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다보면 문장의 해석이라는 부분에서 자칫 어색한 부분들이 있어 독자들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게합니다. 이것을 가독성이라고 하죠? 그런 가독성을 몇십년에 걸쳐서 한국인이 읽기에 좋은 문맥으로 다져져있으니 더할나위없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