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에서는 어떻게 해야 해? - 21년 차 현직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입학 준비
유영미 지음 / 책들의정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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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엄마 학교에서는 어떻게 해야 해?>로 아이가 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책내용은 초등학교 교사가 양육자에게 알려주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이다

1부터 10까지 궁금하지만 주변에 물어볼 곳도 없고 일일이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뭐한 질문들이 들어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부모에게는 아주 구중요한 그런 질문들이 모두 모여있다

요즘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부터 입학식전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입학후 한달간 아이와 함께 나눠야할 대화를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정리해 두어서 읽기도 편하고 머리에도 쏙쏙 들어온다

나는 워킹맘이라 우리 아이 초등 입학무렵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 통신문에만 의존해서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집 어린이는 1학년 1학기 내내 친구들과 대화를 하지 않는 아주 극내향인이라서 조금 걱정도 됐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시간이 나에게는 좀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

결국 나의 걱정과는 달리 잘 커주고 믿어준만큼 혼자서 잘 해내고 있다

책에서는 학교를 보내며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거기에다 아이의 성향에 맞게 잘 질문하고 그 대화속에서 아이의 학교생활을 파악 할 수 있고, 질문의 내용만으로도 아이에게 학교에 대한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아가같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 놓은 불안하고 불완전한 엄마들에게 아주 현명한 대답을 주는 책이다

결국은 좋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통과 공감, 감정의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선생님의 꿀팁을 참고하여 불안해 할 수 있는 아이에게 안정감과 용기를 전해주면 좋을것 같다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더 나은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길잡이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엄마도 성장하고, 불안함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엄마학교에서는어떻게해야해

#유영미

#책들의정원 @booksgarden_insta

#초등1학년

#서평단 @gbb_mom

<단단한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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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 알발리 모험 시리즈 3
김선희 지음 / 알발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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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바느질을 취미로 하던 때가 있었다

한땀한땀 조각보를 이어서 가방도 만들고 베개커버도 만들고 인형도 만들고 작은 파우치도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아주 섬세하고 고달프면서도 정성이 들어가는 작업이었다

여기 한땀한땀 정성을 이어놓은 그림책이 있다

<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는 바느질의 정성이 한가득 들어가있는 그림책이다

할머니의 수선가게의 수선비는 크리스탈 구슬!!

동물요정들이 크리스탈 구슬을 들고와서 각자 수선해야할 것을 주고 가면 할머니는 기가 막히게 꽃을 피우고, 담요도 만들고, 팔찌까지 만들어낸다

드디어 필요한 만큼 다 모임 크리스탈 구슬을 가지고 할머니는 펭쥬를 위한 조끼를 수선하기 시작한다

펭쥬는 과연 조끼를 잘 받아서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을까?

동물들이 요정으로 나오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림책 장면장면 정성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조심조심 한컷한컷 정성들여 보게 된다

아직 쑥쑥 크는 펭쥬를 위해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만들어 주시는 할머니의 세심함과 사랑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번진다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책이다

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는 단순히 물건을 고치는 공간을 넘어, 존재와 존재를 이어주는 사랑 가득한 장소이다

낡고 헤진 것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주면서 무언가 희망을 전하는 느낌이다

<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는 서로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그림책일 것 같다

#카나리아할머니의수선가게

#김선희그림책

#알발리

#따뜻한마음

#정성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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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부모 성교육 대백과 - 난감한 순간부터 민감한 질문까지, 50만 상담 사례에서 뽑아낸 초등 성교육 결정판!
푸른아우성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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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민감한 질문을 해올때 나는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아주 좋은 책을 알게 되었다

바로 50만이 넘는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초등 성교육의 결정판 <초등 부모 성교육 대백과>이다

나부터도 부모로부터 성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고, 학교에서도 생물학적으로만 접근 하는 성교육을 받은지라 내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할지는 늘 고민이다

그런 의미에서 <초등 부모 성교육 대백과>는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성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들을 부모가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받아들이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노출되는 상황들을 맞딱드릴때 부모인 나는 어떻게 잘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잘 이끌어 가야 하나가 늘 고민인데, 이책을 통해 단계별로 알맞은 대화법과 태도를 미리 연습해 보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책은 흔히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성교육을 현실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대화 예시로 쉽게 풀어 내고 있다

특히 자녀가 던지는 예상치 못한 질문들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진심 어린 대화로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방법들이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담겨 있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춘 성범죄 예방, 성 정체성 존중, 감정과 관계 교육까지 균형 있게 다루고 있어서 혹시라도 디지털과 별로 친하지 않은 부모라 할지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부모와 아이 사이의 신뢰와 존중을 쌓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교육이 일시적 교육이 아닌 평생 이어지는 신뢰와 성장의 과정임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초드시기 아이들의 교육이 단순히 그 시기뿐만 아니라 전 생애를 아울러 건강한 어른이 되어가는 발걸음에 튼튼한 기초를 쌓아줄 수 있는 멋진 과정을 부모가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해줄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폭넓은 실무 현장 경험과 민망할수밖에 없는 부모의 고민을 반영한 이 책은 초등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서 마음 편히 참고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초등부모성교육대백과

#푸른아우성

#메가스터디북스

#초등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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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9
고상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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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미 작가님의 그림책 <조금만 기다려>는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작은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얀눈으로 온세상이 덮여 있어서 아직은 기다려야 하는 그 무엇!

아이는 눈세상으로 나와 함께 걸었던 길을 따라 하나하나 시선을 머물면서 지나가요.

다른 강아지 친구에게 머무는 아이의 시선이 나의 시선과 닿아 있어서 눈물이 핑 돌기도 했어요.


눈밭에서 힘껏 눈을 차올리는 아이의 발끝에서 아이의 그리움과 속상함이 느껴지도 합니다.

산책을 마치고 엄마에게 달려와 안기는 아이의 뒷모습이 슬퍼 보이네요.


눈부신 그림은 정말 황홀한데 보내줄 따뜻한 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추위를 많이 탔던 레이를 따뜻한 날에 보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꽃들이 만발한 더는 춥이 않은 어느날 아이와 엄마는 노란 꽃이 핀 강가에서 레이를 보내줍니다.


저는 아직 보내지 못하고 집에 7년째 같이 있어요.

황금보자기에 싸여 우리집 책장 한켠에 가만히 있지요.

아직 휴대폰 배경화면은 우리 뽀송이인데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아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잘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살고 있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꼭 다시 만날수 있으리라 믿으면서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아름다운 이 그림책이 친구를 먼저 보낸 많은 사람들의 삶에 작은 희망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이포럼 서평단 응모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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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땠니?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81
스콧 스튜어트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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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에게 읽어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로 이루어진 <오늘 하루는 어땠니?>!

위로받고 싶은 아이의 순간이 목차에 쭈욱 보인다

나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일이 좀 걱정되었던것 같다

그래서 내일이 걱정되는날 아이에게 읽어주는 위로의 말을 나에게 읽어주었다

우리집 어린이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요즘 방학이라 미디어와 유튜브를 실컷 보고 있으니 즐겁고 신나서 잠이오지 않는 하루였으려나?

사실 어린이의 하루도 어른의 하루와 다르지 않다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힘든 일이 없을거라고 아니면 힘들어 보여도 별거 아닐거라고 지나치면 안된다

그럴때 이책으로 힘겨운 하루를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포근하게 하루를 정리하며 읽어주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랑을 듬뿍 담은 다정한 목소리는 아이들은 위로를 받고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불안한 마음을 잘 어루만져 줄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의 하루를 정리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또 마주하도록 돕기도 한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됨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아이들은 그런 자신의 감정을 책속의 이야기와 연결하고, 혹여 부정적인 감정이 몰아치더라도 긍정적인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이들에게는 힘든 날이 있듯이 아이들에게도 그 작은 어깨에 놓인 짐이 있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는 그런 아이들과 어른들을 동시에 공감하고 따뜻한 이해와 회복의 시간으로 안내하는 정말 따뜻한 책이다

'다 잘 될 거야''언제나 너를 사랑해' 같은 다정한 말들은 우리 모두에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오늘하루는어땠니

#스콧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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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위로

#따뜻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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