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난 나라서 좋아 - 사회 정서를 기르는 마음 연습 그림책
알렉스 라티머 지음, 도은선 옮김 / 제이픽 / 2026년 9월
평점 :
나는!! 내가!! 정말!! 좋아!!
이세상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가지면 좋겠다
알렉스 라티머 작가의 <난 나라서 좋아>는 남들과 다른 내 모습을 불안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을 감추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건네는 유쾌하고 다정한 그림책이다
평범한 닭들 틈에서 조금은 색다르고 엉뚱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은, 정해진 틀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느라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도 작은 파문을 일으킨다
남들과 똑같이 행동해야 할것 같은 압박 속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결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온전히 사랑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켜보며 지지해주는 엄마라는 어른의 존재는 아이들에게 대대로 사랑을 전달해주는 메신저같다
작가님 특유의 재치 넘치는 글과 감각적인 그림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메시지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오래도록 남을 여운을 담아 전해주고 있다
누군가의 완벽한 기준에 자신을 꿰어 맞춰야 할 것만 같은 날, 거울을 보며 "지금 이 모습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고 토닥여 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그림책이다
#난나라서좋아
#알렉스라티머
#제이픽
#자존감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