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피어나
사이먼 케이 지음, 비비 레이 그림 / 샘터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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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난 꽃들속에 눈길을 끄는 눈동자!

아이의 눈은 왠지 화가나 보이기도 하고, 뾰로통해 보이기도 하지만 무언가 넘치는 개성과 생명력을 보여준다

피어나는 것은 꽃인데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나는 느낌이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과감하고 대담한 색감들이 아이들이 가진 생명력과 에너지를 그대로 드러내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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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피어나지만 우리는 어디서든 피어난다고 외치고 있는 듯 하다

다른 외부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속도와 온도로 꽃을 피워내고 있다는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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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나니 한편의 생동감 넘치는 전시회를 보고 온듯한 기분이다

그 생동감을 조금이라도 내안으로 끌고 들어와 다시 으쌰으쌰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어야겠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내 스스로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따뜻한 눈길로 '너는 너만의 시간으로 반드시 피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주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꼭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한발한발 나아가는 어른들에게도 각자의 꽃피는 시간을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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