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관찰자 내일의 나무 그림책 14
미카 아처 지음, 김난령 옮김 / 나무의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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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모든 계절에 다 소중하지만 유난히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그 계절! 여름이다

<바람 관찰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움직임과 표정을 아이들이 노는 모습에서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듯한 표현으로 보여준다

그림이 너무 특이하면서도 감각적이다

책소개를 보니 콜라주 기법으로 바람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바람의 변화와 느낌을 감각적으로 예술적으로 표현했구나 싶다

사계절 어느 계절이든 바람은 너무나 반갑고 소중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오늘은 어떤 바람이 불까?"라는 질문을 건네며 자연과 이야기하고 대화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평화롭다

그리고 아이들이 천천히 내주변의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고,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움직임이 아이들의 놀이와 대화를 통해 나도 그안에 있는 것처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바람 관찰자>는 바람과 계절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세상의 작은 변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아마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완벽한 관찰자가 될것이다

감각과 예술,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의 대화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아이들의 대화속에서 매 페이지가 특별한 감동과 발견으로 가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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