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 마음가득 그림책 7
토모 미우라 지음,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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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꼭대기에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은 모!

어느날 발을 헛디디면서 큰 사건이 일어난다

연못에 떨어진 모는 보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보보의 가족과 동네 사람들까지 이어지고 또 이어지게 된다

혼자 있을때는 몰랐던 '함께' 하는 것의 의미와 기쁨을 알게되는 모!

혼자였던 모가 다른이와의 만남을 통해 관심과 배려를 느끼고, 그리고 서로 걱정해주고 도와주는 모습이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겪는 사회성의 발달과 비슷한 결을 지닌듯 하다

또 그림체도 모는 하얀색, 보보와 다른 이는 검은색 이어서 그런지 그림책 자체가 많은 여백이 느껴지면서도 뭔가 깊이있는 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나'라는 존재와 '너'라는 존재가 만나 '우리'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서로의 관계를 확장하며,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이 혼자만의 시간도 너무너무 소중하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기쁨도 같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서로 다른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많은 경험들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한층 풍요롭게 할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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