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글로연 그림책 46
이소영 지음 / 글로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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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다

봄은 만물이 생명의 씨앗을 틔우는 시작의 계절이기도 하다

거기에 3월에 시작하는 학기 때문에 더더욱 시작의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소영 작가의 <봄!>은 계절의 변화처럼 아이의 마음도 흔들리고 성장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겨울 동안 묵묵히 버텨낸 씨앗이 싹을 틔우듯, 아이도 기쁨과 불안이 함께하는 하루하루 속에서 조금씩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간다

여름의 초록으로 가기전 싹을 틔운 연두빛 캐릭터가 아이 옆에서 늘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정겹다

빨간 공을 좋아하는 아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성장과 미래로 가는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생동감있게 보여준다

새로운 시작으로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한 수채화가 섬세하고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다

아이는 나아가고 멈추고 다시 움직이면서 앞을 향해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봄!>은 변화와 성장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음을 보여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는 그 안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나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다정하게 응원해주는 느낌이다

이 봄!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이해와 격려의 말을 이 그림책으로 나누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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