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생쥐 올리의 비밀
훌리아 데 라 푸엔테 지음, 알렉스 스완슨 그림, 유아가다 옮김 / 꼬마이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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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쩔 수 없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살아온 만큼 내가 보아온 만큼 생기는 나의 생각 말이다

그런데 그런 고정관념과 편견을 특히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로 재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기 꼬마 생쥐 올리도 그렇다

올리가 친구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크고 폭신폭신한 배나 사랑스러운 갈색눈 때문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자신의 외모때문에 비밀을 간직하고는 오히려 친구들과의 시간을 멀리하게 되는 이런 아이러니라니!!

친구들이 자신의 외모때문에 자기와 놀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다니!!

하지만 따뜻하고 현명한 엄마의 재치덕에 우연이지만 친구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게 되고, 스스로를 옥죄고 있던 편견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올리야~!

만약에 너의 비밀을 알게 된 친구들이 너와 놀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그친구의 기준인거야

잘못되었다기보다는 너랑 성향이 맞지 않는 거란다

세상에 똑같은 존재는 아무도 없어

서로 잘 맞춰 줄 수 있으면 친구가 되는거고 아니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로 살아가는 거지

모든 이와 친구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단다

남들과 다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면, 내 스스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용기내어 모자를 벗어 던진 올리의 홀가분한 마음을 꼭 느껴보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다면 나부터 나를 사랑해 주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바란다

눈에 보이는 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가 더 소중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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