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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빵 상점 ㅣ 웅진 우리그림책 147
토마쓰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평점 :
책의 겉싸개 그림도 너무너무 포근하고 예쁘지만 겉싸개 속 표지그림도 너무 따뜻하고 다채롭다
표지그림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줄 것 같은 기대감에 설레인다
<날씨상점><별조각상점>에 이은 토마쓰리 작가님의 세번째 상점시리즈 <마음빵상점>!!
빵 좋아하는 빵순이로서 얼마나 맛있는 빵이 나올지 기대가 되고 또 작가님 특유의 따뜻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빵이라는 친숙하고 맛있는 음식을 이용해서 보여주고 있다
빵이름도 슬픔빵, 기쁨빵, 위로빵 처럼 단편적인 감정이 아니라 여러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이름도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까르르 팡파르 케이커, 또렷또렷 마이크빵, 엉엉 눈물 사과 도넛 처럼 말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마음 빵 상점을 찾아온 친구들이 자신의 감정을 빵으로 먹고, 친구에게 가족에게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다
이 장면들이 아이들에게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과 '다른 친구의 감정을 헤아리고 함께 나누는 법'을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보여주는 것 같다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공감하는 모습은, 아이들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포인트이니까 말이다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하트뿅뿅 인류애를 장착한 감성지능이 발달할 것같은 믿음이 생긴다
또한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낯설어하거나 숨기지 않고, 마치 다양한 빵처럼 모든 감정이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수 있을 것 같다
거기에 토마쓰리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체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고, 부드럽고 친근한 이야기는 아이들 마음속에도 오랫동안 따뜻한 메시지를 남길것 같다
<마음빵 상점>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친구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마음 빵'을 만들어보고, 서로의 감정빵에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마음빵 상점>과 함께 내마음 빵도 만들어 보고, 맛있는 빵도 같이 먹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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