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다나베 세이코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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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글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책으로 크게 회의감을 느꼈다. 작가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는 인간적인 허술함의 장치가, 너무도 뻔뻔하고 염치없게만 느껴진다. 실린 단편 대다수가 그랬다. 전부터 느꼈던 일본 특유의 정서가 전반적으로 두드러지기도 했고. 그놈의 불륜,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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