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3 - 평생의 부를 쌓아가는 가장 손쉬운 투자
장우석.이항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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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해외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이야기해주는 책이었다. 사실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까? 하는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사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관심이 많이 생겼다.

 

저자는 두 사람이다. 장우석은 2017년 국내 최초로 해외 주식 자격증, 글로벌 주식투자 전문가 자격증을 등록했고 해외 주식투자에 대한 멘토로서 다양한 방송이나 저술 활동 하고 있다. 또 한 사람의 저자인 이항영도 해외 주식과 주식에 대한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삼프로 TV에서 처음보고 해외 주식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게 기억난다.

 

해외주식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바로잡고 기본적인 내용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서 이해가 빨리 되었다. 사실 주식에 대해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쉽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고 앞뒤 문맥이 술술 읽히는 편이었다. 경제내용을 다룬 책은 사실 딱딱하거나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쉽게 빨리 읽혀서 놀랐다. 해외주식은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하기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미국주식을 왜 해야하고,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나 테슬라처럼 미국의 유망한 주식들을 정리해 둔 내용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향후 다른 종목을 조사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정리하고 조사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ETF까지 섹터별로 정리되어 있어 나 같은 대충 알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책의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해외주식에 대해 약간 알고 대충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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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 승인율 99.9% 이모티콘 만들기 -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림 못 그려도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
씨엠제이(최민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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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은 우리가 늘 언제가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보다보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마음을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내가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정말 다양하고 예쁘고 귀여운 이모티콘이 많은데 그것도 누군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겠는가...

 

저자 씨엠제이는 현재 국내에서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이모티콘을 출시한 작가라고 한다. 아이디어가 얼마나 샘솟으면 그렇게 많은 이모티콘을 가지고 있을까? 모두 합치면 200여개가 넘는다고 하니 그것도 놀랍다. 이 책에는 이모티콘 플랫폼에 도전하기, 만들고 싶은 이모티콘 정하기, 승인되는 이모티콘 기획하기, 한 번에 통과되는 이모티콘 승인 전략, 그리고 실전 이모티콘을 포토샵으로 제작해보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 책을 살펴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책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이모티콘이 있어서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내가 알았던 혹은 알지 못했던 이모티콘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더불어 저자의 말처럼 그렇게 그림을 잘 그리는 솜씨를 가진 사람만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먹고 실행력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 이해가 되었다. 약간의 아이디어와 풍부한 표정들을 만들 수 있다면 생각보다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내용은 실제로 포토샵을 이용해서 이모티콘을 제작해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자주 쓰는 포토샵 단축키를 한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다.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모두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평소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이모티콘을 볼 때는 신기하고 어떻게 이런 이모티콘이 있을까 싶었는데 프로그램안에서 만들어 보고 반복적으로 작업하고 연습해 본다면 모두들 쉽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모티콘 작업에 도움이 되는 웹서비스와 일곱 가지 이모티콘 홍보 비법, 이모티콘 파일 정리법까지 알차게 배워볼 수 있었다.

 

사실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그림이나 말들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문자나 톡을 보낼 때 내 마음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게다가 그 이모티콘을 내가 만든 거라면 더 보람 있고 뿌듯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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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 Blue] 2023 편한 가계부 2023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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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아쿠아 블루 색상의 가계부인데 매우 단순해서 매일 적기 좋다. 얇고 꾸준히 쓰기 좋은 가계부다. 사실 가계부의 가장 큰 미덕은 꾸준히 쓸 수 있느냐인 것 같다. 달마다 왼편에는 그 달의 달력이 있고 날짜마다 소소한 행사부터 집안의 대소사를 적어 둘 수 있게 해 두었다.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행사나 기념일, 꼭 기억해야 할 모임등이 늘어가고 있는데 그런 내용들을 적어보면서 기억을 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소비의 기록을 적는 내용이 있다. 식비와 외식비, 생필품비, 교육, 문회비로 나누어진 내용과 교통, 유류비로 나누어져 적게 되어 있다. 한달치를 한꺼번에 볼 수 있게 칸을 나누어두어 한 눈에 한달동안의 소비 내용을 모두 볼 수 있다. 사실 좀 아쉬운 점은 하루의 지출 내용이 많을 수도 있는데 칸이 좀 적어 보이기는 한다는 점은 있다. 하지만 너무 상세하게 적지는 말고 그날의 항목별 지출 내용을 합쳐서 정리하면 될 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에는 한눈에 보이는 나의 자산에 적금이나 대출 현황을 적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빼놓지 않고 미래 계획도 세워볼 수 있다. 사실 돈과 관련한 것은 한 곳에 모두 적어 놓지 않으면 여기저기 분산되어 불편한데 돈과 관련한 사항을 모두 한번에 볼 수 있어 좋다. 표지 색깔은 아쿠아 블루인데 너무 진하지 않고 하늘색에 가깝다. 눈이 편안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다. 1년 열심히 적어가면서 돈도 엄청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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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 Green] 2023 편한 가계부 2023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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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그렇게 열심히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계부는 그럭저럭 써오고 있는데 가장 단순한 형식이 가장 좋다는 것은 안다. 가장 단순한 형식이어야 오래도록 꾸준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름부터도 2023 편한 가계부는 그런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형식이 단순하고 꼭 써야하는 내용만 넣을 수 있는 칸을 만들어 두어 매일 쓰기 좋다


 

연간스케줄이 먼저 보이고 달마다 쓰는 내용으로는 이달의 고정수입, 이달의 추가수입, 이달의 저축, 이달의 고정지출, 추가 저축목표, 이달의 소비예산, 이달의 소비합계, 남은 돈으로 세분화했다. 이달의 소비목표, 이달의 큰 지출계획, 이달의 일상 목표, 이달의 느낀 점까지 정리해보는 시간은 계획적인 지출을 하게 만들 것 같다. 그리고 달마다 적는 내용이 이어지고 연말 결산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겉은 비닐 커버로 더러워지지 않게 만들어 좋고 라임그린색은 취향 저격이다. 굉장히 얇아서 책상의 한 쪽에 두고 바로바로 적기 좋다. 나는 가계부를 매일 쓰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몰아쓰는 스타일인데 일주일치를 한번에 적기도 좋게 한달치를 한눈에 보기도 좋다. 한쪽으로 모든 소비내용을 몰아적을 수 있어 합계를 내기도 좋다.

 


일반가정의 수입과 지출의 내용을 정리할 수도 있고 학생들의 금전출납부를 작성하기도 좋을 것 같다. 달력칸도 넓어서 그달의 행사나 꼭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적어둘 수도 있다. 역시 가장 좋은 점은 꾸준히 가볍게 매일 적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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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
경민선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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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을 어릴 적 책으로 처음 접하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다. 어떻게 사람이 안 보이게 될 수 있지? 그 뒤로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책이 나왔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읽은 투명인간은 조금 다르다. 좀 더 조직적이고 좀 더 많은 수의 새로운 종족이라고나 할까? 눈에 안 보여서그렇지 우리 주위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

 

이 책은 K-스토리 공모전에서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자는 이 상을 받기 전 이미 8회 교모문고 스토리 공무전에서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야기를 지어내는데 저력이 있는 작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이야기의 소재도 투명인간으로 우리 곁에 가만히 있으면서 그 존재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서로 보호하고 도움을 주는 그런 사이로 그려진다.

 

마임하는 모습으로 광고 1편을 찍은 배우 지망생인 한수. 동창 기영이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는 문자연락을 해온다. 그런데 진짜 가본 기영의 집 소파에서 죽어 있는 투명인간을 발견하고 시체를 처리하는 것을 도와준다. 그런데 이틀이 지난 뒤 친구 기영이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놀란다. 그런데 그 이후 자신의 주위에 투명인간이 나타나게 된다.

 

저자는 상상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투명인간의 이름도 번호를 붙여서 사사녀십사남등으로 성별까지 함께 넣어 특이했고 투명인간 전체를 묵인이라 칭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사실 내가 투명인간이 되어 보는 상상은 많이 해보았지만 투명인간의 도움으로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도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십사남의 이야기로 들어 본 묵인의 역사도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나라에 묵인이 있었던 건 일제강점기 이전이라는 것, 묵인집단들 중에도 사설 기업과 손을 잡고 나쁜 일도 하고 좋은 일도 하면서 지냈다는 것등등 대부분 저자의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주인공의 이야기와 맞물리면서 특이하게 느껴졌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수가 생각하는 대목~

 

P216

한껏 고도가 올라간 비행기에 탐승한 것처럼 귓속이 멍해지고 모든 감각이 둔해졌다.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나는 마음을 다잡으려 기영을 떠올렸다. 기영은 내게 스스로를 믿으라고 말했었다. 묵인들과 치고받으며 달려온 이 여정에서 내가 꺠달은 것도 그 한 가지였다. 살기위해선 남의 판단에 의존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을 것.

내가 느낀 감각대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내 판단에 따라 나아가야 한다. 아무리 남들 눈에 터무니없게 보인다고 해도 말이다. 그것은 마임의 법칙과도 같았다. 자신을 믿는 사람이 남들도 믿게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몸이 가벼워지고 오른 손아귀에 다시 힘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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