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e book 완독.제목에 끌려 보았는데 상당히 부끄러운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정도지식으로 이런 책을 냈을까 하는 정도로인터넷에서 여기 저기 내용을 짜집한 수준의책이다.다만 모든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은 된다. 이책도 마찬가지다. 나의 평점은 100점 만점에0점을 준다.저자는 좀 부끄러운 줄아야 할 것같다. 마지막에필로그는 코메디이다. 참고로 만 서초구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다.무료로. 이것이 유일하게 이책에 대해서 내가받을 수 있는 위안이다
제주로 삶의 이전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가볍게읽어볼만한 책이다단점은 읽으면서 저자의 지적 유희라 할까, 일반적이지 않은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용어를 검색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고 제주지역을 소개하는 책 특성상 일일이 지역을 다음 지도로 검색하는 조금은 짜증나는 시간 낭비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저자가 인터뷰한 책이라 인터뷰 내용에 대한 감상은 고스란히 독자의 몫이겠지만 나는 절반쯤 감흥을 받았다.
약 2백 페이지 후반의 큰 글꼴의 책. 재테크에 대한책라기 보다는 인간 심리의 저변을 신랄하게 파헤치고독자의 뒤통수를 치는 솔직담백한 책이다.가끔 논리의 비약이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독서가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에 대한거만함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독자가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시간이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제목과 서문 내용이 좋아 ebook으로 읽었다.나의 평점은 별 5개에 별 1개. 금융기관에서 일하는저자의 시각만이 반영된 미안하지만 굳이 돈주고살필요까지 있는 책일까 하는 생각이다.금융관련 내용은 하루면 족히 읽을 수 있고 솔직히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을 보고 은퇴계획에 도움을 받겠다고생각한다면 큰 착각일 것같다. 다만 모든책이 그렇듯이 국민연금과 연금저축이 대한내용은 참고할 만 하다.가장 이 책의 허무한 점은 용두사미처럼 가급적직장생활을 오래하라는 내용이었다. 거의 책마지막에 나온는 부분인데 너무나도 당연한내용이라 사족에 가깝다.이책을 혹평하는 이유는 은퇴에서 가장중요한 부동산 부문과 은퇴생활에 대한금전외 지혜로운 삶에 대해 쓰지 않은 점이다.즉, 누구나 전문가들은 알고 있는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으로의 전환이나 은퇴후 부부의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이 없다.그래서 책 제목을 은퇴달력이라고 한 것은살짝 과하다는 느낌이다. 어쨌든 책 제목에 혹해서 읽지는 마시고,금융 생초보만 보시길 바란다.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2015년 읽기 시작한 첫 책이다. 표지 촌스럽고 책안의 폰트, 종이질, 디자인은 출판사의 수준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난 이 책애 별 5개를 주고자 한다저자의 글은 자신의 경험을 사골우려내듯이ㅜ그대로 담백하게 적어낸다. 이른바 전문가라고 하면서 여기 저기서 베끼고 짜집기한 책과는 차원을 달리한다..저자가 박사나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 흔한 유명인들의 최악 수준의 책보다 읽으면서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요즘 책을 내는 것을 무슨 자신의 커리어 과정으로 보는 졸작과 출판사의 기획 도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이 책은 책이 얼마나 많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