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타까운 것은 경쟁적인 환경에서 높은 스트레스를 견디며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적인 고통을 밖으로 드러내 이야기하는 것에 서툴다는 점이다. 고통을 잘 감내 할 줄 알아야 성숙한 인격이라고 인정해주는 문 화가 사회적 편견으로 자리 잡고 있이시 우울하
나이가 들지는 않았지만 급격히 청년실업, 노령화 및 주택가격 상승과 저금리 기조속에서 은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나의 미래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해서 골라서 일주일 동안 정독을 했다소욕지족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기)의 메세지는 마음 속에 담을 필요는 있다만 나의 이 책에 대한 평점은 100점 만점에 10점이다.우선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한 분들은 가급적 이 책을 읽지 말기를 권하고 싶다. 저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책 대부분은 사회 1%에 해당되는 코스를 거치고 그럭저럭 인맥을 형성하고 은퇴전문가로 활동하는 분이라 대다수 평범한 독자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더구나 저자의 개인적인 내용이 상당 부분 많아서 통상적으로 경제적으로 여력이 많고 좋은 시절 빠른 승진을 한 요즘 젊은 층이 가장 싫어하는 전형적인 꼰대 세대의 모습에 실망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물론 나는 내가 겪었던 직장의 상사들을 보는 느낌이라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모든 책이 그렇듯이 독자에게 의미를 주는 부분은 분명 있지만, 많은 독자에게 허망한 메아리일 것 같다. 나의 한줄 평은 ˝너무 올드하고 저자가 아직 어깨에 뽕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 ˝PS : 이 책을 읽다가 지금 60대들이 기업체에서 법인카드로 무슨 배임행위를 했는지를 똑똑히 보았던 독자입장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법인카드를 쓰던 시절을 저자도 그리고 은퇴하는 이들도 그리워한다는 부분에서는 웃음도 나왔다.요즘 촌그럽게 누가 평생직장을 생각하는가? 이 책을 읽고 실망을 느낀 독자는 서점으로 가보아라. 현자들의 책이 아주 많다
상가 투자를.공부하면서 시중에 나온 책들이 지엽적이고 경험에 기반한 내영이 많아서 구매해서 읽어 보았다. 2009년에 출간된 책이라 상당 부분 현재와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각오하고 본 책이다.좋은 점 : 책중에 1% 정도는 다른 책에서 볼수 없는노하우가 있다단 점 : 저자가 아무리 글 솜씨가 없더라도 상당히 무성의하게 쓰여진 책이며 실제 경매 경험을 수록하지 못한 책이다. 책 후반부에 경험사례를 적어 놓았지만 도움이 될 독자은 거의 없을 것같다. 상권분석 기법은 좀 웃음을 남기기도 한다.총평 : 이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쓴다면 많이 독자가 있을 것이라는 정도. 딱 100 page면 족할 내용을 3배로 늘린 것은 종이 낭비인 것 같다. 좋은 소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