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엽기인물 세계사
호리에 히로키 지음, 이강훈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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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인물들의 위인전을 읽으며 그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보며 감탄했던 때가 있었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때는 대부분의 책들이 아동용으로 맞춰져 나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각보다 더 많았다는 걸 알지 못했다. 미술 음악과 관련된 역사서를 꽤 보면서 숨겨진 스토리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엽기 인물 세계사'를 보면서 다른 위인들의 이중생활과 뜻밖의 이야기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좀 충격적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책의 홍보 문구에 있던 나이팅게일과 간디의 이야기가 제일 궁금했는데 확실히 띠지에 실릴만도 했던 것 같다.


백의의 천사로 알려진 나이팅게일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당시 천대받던 직업인 간호사를 선택한 독특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자신에게 어떤 사명감이 있다 여긴 사람이었다고. 그런데 문제는 당시 의료지식이 현대의 의료지식과 아주 달랐다는 것에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간호사로써 업무를 했지만 손대는 환자의 사망률이 높았다. 이유는 바로 위생이었다. 결국 나이팅게일은 실수를 인정하고 후엔 간호사 양성소를 설립하고 간호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중간에 반전이 있긴 하나 후에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은 내가 보고 자랐던 위인전의 한 이야기 같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팅게일과 달리 간디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13살에 결혼해 18살에 아버지가 된 간디는 금욕주의가 대세였던 영국으로 유학을 가고 37살에 공개적으로 성관계를 하지않겠다 선언한다. 그런데 그건 정말 관계에 관한 것 뿐이었는지 간디는 주변 여자들이게 알몸 동침을 요구했다고 한다. 비서와 친척, 지지자, 소녀 등 가리지 않고 여성들에겐 자신을 어머니라고 부르게 했다고하는데 그 부분을 읽으며 너무 어이가 없었다. 간디의 이미지를 대폭 수정한 건 덤이다.



그 밖에 책 속엔 잘 알려진 이야기들도 나온다. 유명한 이야기인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앤 불린, 마리 앙투아네트, 잔 다르크, 퐁파두르 부인 등등.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인물을 다루고 있는데 6가지 형태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 책 속에선 뜻밖의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두 얼굴의 위인들'편, 그야말로 엄청난 스캔들이었던 '성욕'편, 어떻게 보면 평범하지만 또 비범하기도 했던 '역사 속 기묘한 인물'편, 생명을 경시했던 '잔혹했던 인간들'편, 권력 욕심으로 '성과 사랑을 도구로 쓴 사람들'편, 잔혹한 사건들을 일으킨 '악마의 본성'편이 순서대로 이어진다. 어느 하나 흥미진진하지 않은 이야기가 없었지만, 때로는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그것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축소해 알려졌던 이야기라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다.


책을 보며 처음엔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고 충격적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세계사 속의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모아 엮어낸 책이라는 점을 볼 때 그들 역시 사람이었고, 욕망에 휘둘리는 사람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 물론 도를 지나친 사람들이 좀 많긴하지만. 그것의 종착역이 어떤 것이든 개인의 욕망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잘 나타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책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일러스트도 몰입감을 더했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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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스케줄달력, 연간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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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살을 담아낸 것 같은 그림이 제일 앞장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 마지막을 보내며 탁상 달력을 또 뭘 쓰나 고민했던 게 무색하게도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보는 순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달력 하나는 있어야 하니까라는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도 있었다. 그렇게 받아보게 된 탁상 달력은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컸다. 기존에 쓰던 것에 비해 1.5배정도 되는 느낌이었다. 뒤늦게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260X190mm였다. 일반적인 탁상 달력들보단 사이즈가 확실히 큰 편인데, 달력에 수록된 그림을 큼직하게 감상하란 뜻이 담겨있지 않나 추측해본다.



빛을 그린 화가 클로드 모네. 달력에 수록된 모네의 작품은 뒷장에 있는 수련(Water Lilies)을 포함해 총 13점이다. 모네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Impression, Sunrise 1872)로 시작하는 1월을 보며 2022년의 시작다운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그림 부분에 달력이 프린팅 되어있는 부분은 온전한 그림 감상을 아쉽게 한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쨌든 그 뒤로 쭉 이어지는 그림은 각각 2월의 〈Argenteuil, Late Afternoon 1872〉, 3월의 〈Spring, Fruit Trees in Bloom 1873〉, 4월의 〈The Basin at Argenteuil 1874〉, 5월의 〈Fields in Spring 1887〉, 6월의 〈Morning at Antibes 1888〉, 7월의 〈Vethuil in Summer 1880〉, 8월의 〈The Seine at Argenteuil 1875〉, 9월의 〈The Corniche of Monaco 1884〉, 10월의 〈The Grand Canal 1908〉, 11월의 〈Autumn on the Seine at Argenteuil 1873〉, 12월의 〈The Magpie 1869〉가 있었다. 



아주 유명한 그림을 빼놓고는 생소한 그림들이 제법 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판형이 커서 역시 볼맛이 났지만 달력 자체로만 이야기하자면 가독성보단 레이아웃이 더 신경을 쓴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깔끔한 느낌이긴 하되 숫자가 작은 게 싫은 사람은 취향을 타겠구나 싶었다. 반대로 달력에 메모를 많이 적어두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수도 있겠다. 메모할 공간이 많았고 각 월마다 왼쪽 아래에 위치한 TO DO LIST의 갯수도 10개로 넉넉한 편이었다.



달력의 끝은 2022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다. 연간 계획표인 셈인데 이런 부분까지 활용하면 달력으로 두고 볼 것이 아니라 거의 다이어리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12달의 달력을 한장씩 넘겨보며 그림 감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던 달력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그림자체가 아름다운 만큼 책상위에 슬쩍 올려만 놓아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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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요가 -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아녜스 오스트랄 지음, 강지숙 옮김, 김창은 감수 / 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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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일어나면 이부자리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다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서인지 더 눈길이 갔던 책이다. 운동과 친하진 않지만 침대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가라면 조금씩 시간을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직접 책을 보니 한 컷에 하나의 일러스트와 함께 요가 자세가 간단히 설명되어 있어서 굉장히 간편해보였다. 실제로 실천하는 건 몸의 유연성마다 좀 다르겠지만, 침대 위에서 할 수 있는 자세들을 모아두어 별다른 기구없이 자세를 따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다만 어느정도 몸을 지탱해줘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단단한 매트리스여야한다.


산스크리트어로 '결합' 또는 '연결'을 뜻한다는 요가는 호흡과 이완 자기 자신에 대한 집중을 통해 몸과 정신을 재결합 시키며 안정과 평온에 이르게 한다고 말한다. 가끔 몸이 무겁고 찌뿌둥할때면 이리저리 스트레칭을 해보다가 좀 더 체계적인게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한 사람이라 안정과 평온까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보면서 각 자세들마다 몸의 어떤 부위가 이완되는지 간략히 나와 있어서 좋았다. 책의 제일 앞장에서는 요가에 대한 설명과 호흡법을 지나고 나면 다양한 자세들이 등장한다. 아침과 저녁 침대 위에서 단 10분이라는 문구처럼 처음엔 이게 끝인가라는 생각도 했다. 그만큼 너무 간단해보이는 동작들도 있어서 순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뒤로갈수록 응용버전이나 난이도가 좀 있는 동작들이 나왔다.


카테고리를 증상별로 묶어둔 건 아니라 크게 등을 대고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앉은 자세로 나누었고 중후반부로 가면 몇개의 자세를 묶어서 아침과 저녁 수련 사이클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걸 뭐부터 시작해야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는 페이지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마지막 장인 보충 수련에서는 주로 여러가지 호흡법이나 이완자세를 알려주고 있어 그야말로 마음수련에 걸맞는 내용이란 생각도 들었다. 내게 가장 도움이 됐던 자세는 어깨와 목부분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목 어깨 스트레칭 부분이었는데 추운 날씨에 웅크리고 있던 근육이 좀 풀리는 느낌이었다. 겨울의 이불밖은 위험한 나날의 연속이라 운동하기 힘들다면 침대 위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요가를 해보면 어떨까. 어렵지 않은 동작부터 하나씩 시도해보면서 실력을 늘려가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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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미술 - 현대의 신비주의자를 위한 시각 자료집
S. 엘리자베스 지음, 하지은 옮김 / 미술문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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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나 내용에 오컬트요소가 있는 그림들을 모아놓은 책 '오컬트 미술'. 큰 판형에 양장이라 보기에도 편했고 종이 질이 정말 좋아서 소장용으로도 무리가 없을 책이었다. 오컬트 요소라고는 하지만 그냥 그림을 보는 용도로도 무리가 없었다. 주제별로 모아놓은 것 외에는 시대나 나라의 구분이 없어서 현대적인 미술작품도 있다는 점이 재밌었고, 오컬트 요소에 관련된 주제에 흥미가 있어서 더 눈여겨 봤던 부분도 있었다.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보는동안 뭔가 신비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그림이 대부분이지만 간략한 설명도 있어서 참고해 보기도 좋았다.


책의 시작은 '우주'파트로 하늘과 별, 자연의 법칙과 4대원소, 연금술 부분을 다루고 있다. 황금 비율과 별자리 물, 불, 바람, 흙의 4대원소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보고 있자니 확실히 눈에 익은 그림이 별로 없구나 싶었다. 신화나 종교에 관련된 이야기는 많이 봤지만 오컬트는 어찌보면 그런 주제들과는 반대되는 성향이라 할 수 있어서인지 그림 자체에서 색다르고 신비한 느낌은 받았지만 확실히 익숙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드물게 한 두 작품씩 정도로만 눈에 익은 그림이 나타났다. 뒤이어 이어지는 두 번째 파트인 '신적 존재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신화의 이야기를 다루기보다는 신의 본질 같은 뭐라고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보기만해서는 무슨 뜻인지 짐작하기 어렵고 난해한 그림들이 대부분이라 이부분은 느낌만 살짝씩 보며 넘어갔다. 


마지막 부분인 '실천자들'에 이르러서야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다루는 것들이 바로 오컬트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마녀와 심령주의 점술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마녀로 알려진 인물 그림들도 꽤 나왔고, 카드와 찻잎 등을 이용해 점을 보는 그림들이 있어 직관적으로 무슨 그림인지 알아챌 수 있었다. 흔히 '오컬트'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들인 셈이지만, 사실 오컬트라는 단어는 '숨겨진, 덮어씌우다 혹은 감추다'라는 뜻의 라틴어 오쿨레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런 부분을 참고해보면 오랜 옛날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나 신에 관한 숨겨진 사실들을 알고자 하다가 발전해온 게 오컬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신비로운 주제들을 담고있는 미술 작품들을 잔뜩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인상깊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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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분 시력 운동
야마구치 고조 지음, 최말숙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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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면에 눈을 고정시키고 몇 시간을 보내는 게 익숙한 시대다. 우리 몸에서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하기도 입이 아프지만 막상 눈으로 볼 때는 그런 생각을 잘 하지않게 된다. 밤늦게 스마트폰을 보며 지내다보니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하니 아무래도 습관이 된 것 같다. 나는 지금도 그다지 시력이 좋지않아 안경을 끼고 사는데 안경과 한 몸이 된지도 벌써 몇십년이 넘어간다. 수술은 무섭고 할 생각도 그닥 들지 않고, 평생 안경과 함께 살아야겠단 소리를 하면서 살았다. 눈 관리 또한 하지않고 가끔 눈이 뻑뻑할 때마다 눈동자를 굴리는 정도로 움직이는 게 다였다. 무엇보다 뭘 어떻게 해야 눈의 피로가 덜어지는지 잘 몰랐던 탓도 있다. 때문에 '초간단', '하루 1분', '시력개선' 이런 단어에 끌려 책을 보게 된 것 같다.


책의 내용은 간단한 시력테스트부터 시작한다. 시력검사를 하면 많이 만나보았던 C자형의 그림 방향 맞추기, 난시 검사표 이외에 매일 안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4페이지를 넘어가면 본격적인 자가진단과 함께 트레이닝 방법이 한가득 나온다. 생활습관이나 특정한 증상으로 알아보는 안구근육의 상태부분이 손쉽게 점검할 수 있게 안내되어 있어서 체크해보기도 좋았다. 이외에 간단한 도구 혹은 도구 없이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이 많아서 더 알차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한 장마다 색다른 트레이닝이 하나씩 나와서 따라해보니 꽤 재밌었고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도 있었다. 눈을 이리저리 많이 움직이게 하는 것이 목표인 트레이닝들이라 책 속에 있는 페이지를 열심히 봐서 외우게 됐다면 임의로 숫자나 모양같은 걸 그려서 만들어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조금 더 뒷페이지로 가면 눈의 근육 뿐만이 아니라 명암차를 이용해 눈에 남는 잔상을 이용한 트레이닝법도 있었고, 순간 기억력 테스트, 미로찾기 같이 다양한 부분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약 70p가량이 그런 식인데 일단 트레이닝법을 다 보여준 뒤에 해설편을 따로 준비해 안구의 근육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방식으로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는지 알려준다. 이를테면 노안은 가까이보기와 멀리보기를 반복해 약해진 섬모체근을 단련시켜 초점조절 능력을 길러준다는 식이다. 가장 의외였던 부분은 식사량을 줄이면 시력이 올라간다는 부분이었다.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시력에까지 영향을 미칠줄이야. 소식을 해야 끈적하지 않고 깨끗한 피가 순환하며 좋은 영향을 준다니 무엇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구나 싶었다. 외에도 눈에 좋은 식사 소개가 한가득 있어서 챙겨먹어야 할 식품들을 체크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제일 마지막 부분은 안구 질환에 대한 QnA 50개를 모아놓았다. 크게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비문증과 노안으로 증상을 나누어 놓았는데, 그리 상세하진 않아도 짧막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일단 이 책은 트레이닝 책이고, 시력개선을 위한 팁들이 많으니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수확이다. 열심히 따라하다보니 왠지 눈이 시원한 것 같기도 하고 괜히 뿌듯해지기도 한다.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법들도 있지만 어렵지 않고 간단한 스트레칭도 많으니 의식적으로라도 생각나면 트레이닝을 하며 시력을 개선해보고 싶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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