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 루푸는 말이 없다 - 침묵의 피아니스트를 그린 20가지 데생
이타가키 지카코 엮음, 김재원 옮김 / 봄날의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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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의 음악가. 주변 음악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듣는 라두 루푸의 음악 세계. 그가 없는 세상에서 선물을 받는 기분. (근데 은근 소콜로프 생각난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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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회 - 시설화된 장소, 저항하는 몸들
나영정 외 지음, 장애여성공감 엮음 / 와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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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란 주제 하나로 이렇게나 다양한 분야를 묶어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세상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수 있는 또다른 기회였다. 다른 책을 더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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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빈 방 - 죽음 후에 열화당 영혼도서관
존 버거, 이브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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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 훌륭한 애도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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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의 말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생애 처음과 마지막 인터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토니 모리슨 지음, 이다희 옮김 / 마음산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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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생활 초창기와 말년의 인터뷰가 골고루 수록되어 비교가 재밌음. 좀 겹치는 내용은 있다. 궁금했던 작품 대한 변이 들어있어 재밌었다. 특히 “솔로몬의 노래”를 읽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 떴는데 ‘파일러트의 입을 닥치게 하는 데 실패했다’는 언급에 바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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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
지젤 사피로 지음, 원은영 옮김 / 이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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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서 같은 주제로 얘기를 나누고 읽었다. 짧지만 나름 알차고 쉽게 풀어쓰려 노력한 책이라고 본다. 다만 5장은 프랑스 문화계 상황에 어둡다보니 살짝 어지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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