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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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매우 식상한 로맨스 소설이고,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의 관계도 너무 전형적이고 로맨스 소설의 역학관계라 식상하다. 남남커플인게 특이점일 뿐. 쉽게 술술 읽히는 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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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제가 지금 죽고 싶은데요 - 자살에 실패한 저널리스트의 우울증 추적기
애나 멜러 페이퍼니 지음, 신승미 옮김 / 현암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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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우울>이 2004년에 국내 출간 되었으니 업데이트 된 내용을 담은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이 아닐까. 자신의 경험을 노골적으로 담으면서도 치료법의 현재와 미래를 넓고도 깊이 취재하여 각계의 굵직한 인물들도 인터뷰해 곳곳에 담았다. 무엇보다도 치료관계자의 의식 변화와 환자권리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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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조울병 의사가 들려주는 조울병 이야기
안경희 지음 / 새움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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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였던 경력 덕분에 증상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서술을 해서 질병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2부는 기본적인 치료와 약물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다만 3부는 심리 치유물로 변해버려서 약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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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 아파도 힘껏 살아가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주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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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기자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과연. 자신의 경험을 꼼꼼하고 섬세하게 공유하면서도 조울병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대처방안을 조언하는 실용적. 정신의학도서를 많이 읽는데, 양극성 장애에 대한 책은 드물고 그 중에도 좋은 책은 없다시피 하다.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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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
이라하 지음, 하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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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서 미숙한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일부러 설정한 거라고...스포라 말은 안 하겠지만 3권까지 다 보면 지금의 주인공 모습이 완전히 이해됨.
나는 반대로 입원했던 동안 다른 환자들한테 치여서 스트레스가 컸던터라 오히려 공감도 가고 그때 겪었던 사람들이 지금와서 이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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