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 - 천부적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영어의 역사
필립 구든 지음, 서정아 옮김 / 허니와이즈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영어의 역사를 쭉 훑어볼 수 있는 책. 원어민이 흥미있어할 내용. 전세계 공용어로써의 위상은 글쎄. 박스와 책날개에 이런 저런 정보를 많이 채워놨는데, 내용은 알차지만 독서의 흐름을 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스가 아쓰코 에세이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네치아의 종소리>가 너무 좋아서 에세이를 전부 구입했다. 이 책은 세상을 떠났거나 멀리 흩어진 사람들을 추억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느껴지는 감정이 더 깊고 진하다. 전작이 여덟권 뿐인데 많이 팔려서 나머지도 전부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네치아의 종소리 스가 아쓰코 에세이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상, 회한. 노년에 이르러 과거를 돌아보려 담담히 적어내려간 기억. 훌륭하다. 다 읽자마자 나머지 두권의 에세이도 곧바로 구입했을 정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모 블로거 말만 믿고 읽어보지도 않고선 번역이 어쩌고 하며 별점 테러하는거 되게 웃김. 물론 오역은 나와선 안되는게 맞지만 해석과 한글 표현상의 차이인 경우도 많음. 번역의 품질을 따지려면 한 페이지에 오역에 몇 개네 세고 앉아있기보단 완성된 한글문장의 품질을 따지는게 맞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OOM46 2017-09-21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아래 제 리뷰를 별점 테러로 보신거면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밝혀요. 중간까지 읽다가 완독을 포기한 독자이고 웃겨드리려고 별점테러하고 번역 어쩌고 한 것이 아니라 작품에 걸맞게 좋은 번역서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쓴 글입니다.

null 2017-09-2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당나귀 님 평을 보고 남긴 말은 아닙니다. 예시까지 들어서 반박하시는 분이 책을 읽지도 않으셨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Animals’ Rights 동물의 권리
헨리 스티븐스 솔트 지음, 임경민 옮김 / 지에이소프트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19세기 말에 쓰여진 인문학 고전이다.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인문학적 고찰이기 때문에 흔히 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쉬운 교양서로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책장이 수월하게 넘어가진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고민해온 사상가들의 이야기들. 상반되는 사상을 비교해주기도 해서 즐겁게 읽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