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웨이 부인 세계문학의 숲 23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태동 옮김 / 시공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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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름답다. 너무나도 아름답다. 난해함은 초반 80~100페이지 정도까지. 이 고비만 넘기면 그 다음은 크게 힘들지 않다. 물론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극과극이 될 수도. 원문의 문장 단위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가독성이 아주 좋은 번역이라 난해한 울프의 소설 세계로 진입하기에 좋은 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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