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구하지 못한 친구에게 알마 인코그니타
에르베 기베르 지음, 장소미 옮김, 김현 해설 / 알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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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폭로가 거슬렸지만 무차별적으로라도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 몰두하던 죽음에 대한 관념을 풀어낸게 은근히 납득은 되어버림. 미완성인데 제목을 잘 지어서 마무리는 어떻게 되는 느낌. 관념적인 글이라 어렵긴 했겠지만 무슨 90년대 말에 나온 책 읽는 것 같은 거친 번역문장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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