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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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협소하다. 타인의 사상에 본인 생각을 멋대로 대입하고 억지로 끼워 넣는 바람에 논리와 인과 관계가 빈약하다. 저자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보여주는 지식보부상일 뿐, 그것들을 소화할 능력은 없어 보인다. 그저 싸구려 지식전달 프로에 어울릴 수준. 철학자라기 보단 강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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