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재봉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자기 만의 스타일이 명확하고,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늘 만드는 과정과 손길 하나하나가 눈길을 끄는 그림책이다. 작가님의 책 작업 과정이 담긴 사진들도, 그 작업실 풍경의 사진들도 관심있게 보고는 했었다.
그림책 장면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갔는지
자연물, 대상 하나하나 그리고 오리고 변형하여 배치하는 모습이 넋을 놓고 감상하게 된다.
이번 책에서는 옷만들기를 좋아하는 숲속 재봉사가 단추와 예쁜 천이 다 떨어져 집을 나서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단추 가게에서 열매와 씨앗들을 발견할 수 있고,
나비네 꽃잎 천 가게에선 다림질 된 꽃잎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매번 아이들에게 새롭고 신기한 자연물들을 들여다보게 해주고.. 보물찾기하듯 이 그림책을 또 보고 또 보며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나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
작가님의 작업 과정을 담은 마지막 부분이다.
앞에서 읽어가며 놓쳤던 비밀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그림책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책에 빠져들고 싶다면 숲속 재봉사 시리즈들을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