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철학자이면서 예술 철학, 과학 철학을 탐구한 김재인 교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연구해 알리는 여러 저서를 썼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세대가 준비해야할 마음가짐을 여러 철학자의 사상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저자는 운동하지 않고 근육을 얻지 못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간의 생각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좋은 지식을 쌓고 암기해서 인공지능의 오류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라고 권고한다. 오류를 파악하는 힘을 가지려면 정확한 지식과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간지능 시대가 와도 인간은 계속 배우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 경쟁과 협업해야 하는 존재가 돼야한다고 끝맺고 있다.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인간을 뛰어넘는 두려운 존재로 묘사해서 겁을 주는 화법이 아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다. #협찬도서
그림과 시가 하나의 서사를 이루어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느낌.나태주 시인의 작품을 읽고 구성하고,그려낸 소영 작가의 작품집 같기도 하다. #협찬도서
해든분식집 둘째 강정인의 별명은 닭강정 🐔 🐔 🐔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하나 둘 셋, 달려!헉! 그런데 정인에게기절초풍할 일이 생기고...이게 다 우산 때문이야!!!분식집을 배경으로 일어나는깜찍하고 맛있는 판타지네요.귀여운 강정인. 한번 만나 보세요~^^#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대상 #해든분식 #동지아 #서평단#초등1학년추천도서 #초등2학년권장도서#초등저학년창작동화#출판사제공도서🍀
『화성의 아이』는 등장인물이 목차가 된다. 챕터마다 그 인물의 시점으로 서술이 된다. 8개의 장마다 펼쳐지는 이야기는 겹쳐지는 부분이 있고, 앞에서부터 뒤로 갈수록 세계관이 얽혔다가 풀어지면서 단단해진다. 인간이 새로운 정착지를 만들기 위해 화성으로 보낸 인간의 모습을 닮은 루는 화성에서 아이를 낳고 소멸한다. 루의 소멸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희생으로 뿌리내린다. 『화성의 아이』는 인간이 과학을 발전시켜 지구와 금성으로 이주하는 꿈을 실현하지만 그 안에는 동물실험과 빈부의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과연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서평단협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