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철학자이면서 예술 철학, 과학 철학을 탐구한 김재인 교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연구해 알리는 여러 저서를 썼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세대가 준비해야할 마음가짐을 여러 철학자의 사상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저자는 운동하지 않고 근육을 얻지 못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간의 생각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좋은 지식을 쌓고 암기해서 인공지능의 오류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라고 권고한다. 오류를 파악하는 힘을 가지려면 정확한 지식과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간지능 시대가 와도 인간은 계속 배우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 경쟁과 협업해야 하는 존재가 돼야한다고 끝맺고 있다.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인간을 뛰어넘는 두려운 존재로 묘사해서 겁을 주는 화법이 아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다. #협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