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답장이 되어 줄게
백승연(스토리플러스)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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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게 ‘글월’의 직원인 효영은
손님이었던 영광과 연인이었으나
지금은 이별한 지 6개월이 지났다.
그럼에도 효영은 여전히 영광에게
보내지 않을 편지를 쓰는 중이다.

편지가게 '글월' 에는 손님들이 편히
손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누구라도 와서 편지를 쓰고 가는데,
우편함 속 편지들은 저마다 따뜻한
사연을 개성있는 글씨로 채워졌다.

효영의 편지를 영광이 읽을 수 있다면
두 사람의 끝은 시작으로 바뀌게 될까?
책을 읽는 동안 수십통의 편지를 읽는
기분이 들고, 편지를 쓰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됐다. 답장을 받지 않아도 괜찮을
편지를 쓰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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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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