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을 나는 반드시 구할 것이다>>비스킷2는 성제성의 고요하지만 결의에 찬 선언으로 시작한다. 유튜브를 통해 비스킷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음에도 비스킷 영상이 AI가 만들어 낸 가짜라며 학교 친구들은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힌다. 그럼에도 제성은 효진, 덕환과 함께 비스킷을 도와주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비스킷과 비스킷2는 청소년소설이지만, 어른들 안 웅크린 비스킷의 그림자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면에서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자 어떠한 방향으로 달려나가고 있던 간에 자존감을 잃지 않고, 부서지지 않는 가능성으로 단단히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응원이 담긴 비스킷. 최고의 맛이다!..#한국문학 #비스킷#비스킷2 #김선미 #위즈덤하우스@wisdomhouse_kids#출판사제공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