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있어도 난 살아남을 거야”여울은 배운 적 없는데 수영을 잘하고, 물속에서 숨을 쉬는 능력자이다.용들의 싸움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인간에게 추앙받는 신들에서 추락한 흑룡 미르.“난 살 거고, 미르도 내 옆에 있을 거야.” 과거의 기억은 사라졌어도 미르와 여울을 이어주는 운명은 둘을 다시 만나게 만들었고, 이제 서로를 잃지 않기 위해 운명과 싸우는 주인공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