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다 히카 작가의 장편소설 [헌책 식당]은 '산고와 미키키'라는 두 여성이 진보초 헌책방을 맡게되면서 겪는 일상 이야기이면서 책과 요리 그리고 삶에 대한 성찰이 가득한 내용이다. 헌책방의 주인이었던 오빠 지로가 갑자기 죽게 되면서 여동생 산고는 조카 미키키와 헌책방을 꾸려나간다. 오랜 단골과 이웃, 그리고 우연히 들른 손님들은 각각의 이유로 헌책방을 찾아온다. 산고와 미키키는 헌책과 음식을 대접하면서 그들을 위로해준다.#헌책식당 #문학동네#서평단 #협찬#하라다히카 #장편소설 ♡다정한 서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