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멍을 뚫어라』는 초등학교 5학년인 임승찬과 이유민 사이 또는 올드 타운과 뉴 타운 주민 간의 이야기이다. 소외된 도시 노인 문제와 이웃 간의 소통 부재, 지역 감정 등의 어두운 부분을 두 소년과 강아지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밑줄을 그으며 읽는데 순수하면서도 똑부러진 승찬이와 스스로 문제를 이겨내는 씩씩한 유민이가 너무 기특했다.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