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이 모든 문제를 풀어줄 열쇠가 있을 것 같았다."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모두의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 잘 보여준다. 마치 판타지 같지만, 우리가 실제로 만나는 일상 속 마음의 문제들로 가득하다. 지금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에 들러 찌든 마음의 고민을 깨끗하게 빨래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