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긴 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위한 행동은 마땅히 존경과 경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줄곧 떠나지 않는 책이었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 받는 재질이라 글 속에서 심바 씨를 만나 듣는 착각으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연신 하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