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스스로에게 너그럽고 어떤 사람은 그 반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물음들 가운데 하나는 '나는 계획한 것을 얼마나 실천하는가?' 였다. 그래서 나폴레온 힐의 서문에서부터 만난 문장이 눈에 스윽 들어왔다. -------------------------[모든 일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영화 <스타워즈> 속 요다는 이렇게 말했다. "하느냐, 안 하느냐가 있을 뿐이다. 해 본다는 말은 없다." -------------------------이 책에서 반복되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조금 부담이 되는 독자는 '실천'으로 바꿔 써도 좋을 것 같다. 실패라는 단어가 주는 거부감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강한 어조로 동기를 자극하는 문장이 강조하는 것은 결국 실천이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읽으면 된다. 독자는 목표를 정하고, 수행의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많은 페이지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을 기록하는 과정 그대로가 책 속 키워드의 반복처럼 보인다. 실천, 인내, 끈기, 성공, 실패, 계획 등. 결국 나 자신과의 직접적이 대면을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책이다. #협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