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와 아레스 - 제17회 '마해송 문학상' 수상작 문지아이들 166
신현 지음, 조원희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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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마해송 문학상 [아테나와 아레스] 는 말을 사랑하는 소녀 '새나'와 같은 날 태어난 두 마리 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레스는 모든 말이 경주마로 태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테나는 혈통 좋은 경주마라고 해도 인간의 욕심에 행복하지 않은 경주를 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을 새나에게 알려주었다. 아테나가 죽기 전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찾아왔던 그 밤이 어쩌면 살려달라는 몸부림이 아니었을까? 아테나의 죽음이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새나는 아직 기수가 되는 꿈을 꾼다. 만약 새나가 기수가 된다면 경주마를 사랑하는 기수가 될 것이다.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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