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끄적임 그리고 끄덕임
파스텔(Pastel).용이(용순애) 지음 / 부크크(bookk)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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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물같은 끄적임 속에는 4부로 나뉘어있고, 총27편의 시가 아름다운 배경 위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시들은 젊음, 봄, 사랑, 일상, 가족 등의 주제를 담아 조용히 흐르는 강물 소리처럼 은은한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누구의 목소리일까요? 꽃이 만발한 들에 앉아 강물소리를 듣는 듯 한 권의 끄적임은 금세 읽히지만 한번 읽은 뒤 다시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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